안녕하세요?
어제 시원한 빗줄기가 내려 아주 좋았습니다. 지난 주에는 모두 14분이 오셔서 연습과 청백전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또다시 6회 무승부 (9:9) 였구요, 재밌었지만 경기후반 제가 발목을 다쳐서 경기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구요, 따라서 이번 주 부터는 이곳 저곳 뒹굴던 배트를 경기장 밖으로 위치시키도록 하고, 경기 시간을 좀더 단축(5회?)해서 불필요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한 운동시간을 위해 시작/마침기도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주도 마찬가지로
시간: 아침 8시
장소: 캠앞에 있는 야구장
입니다. 모두 오셔서 운동하시고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 되도록 합시다!!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김 태홍 드림
추신: 경기결과는 그날 제가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