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6852로그인하고 서명 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래서 퍼왔어요~
금년에는 서울에 연등도 증가하고 연등행사를 3일이나 한다고 한다. 이거 한국이 불교국가라도 되는가?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종교편향만 외쳐대던 조계종에게 '솔선수범'이라는 조언이 떠오를 뿐이다. 알고 보니 오세훈 시장이 작년 지방선거때 조계사에서 연등행사시 재정지원과 행정지원을 약속을 했다고 한다. 조계종이나 오세훈 시장이나.... 정치인들의 종교특혜 공약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보신문 기사, 2010년 5월 27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후보가 5월 27일 조계사 소설법전에서 불교 관련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이 대신 참석해 브리핑한 설명회에서 오세훈 후보는 △종교간 화합과 균형△사찰수행환경 개선 △조계사 주변 정비 △불교계 사회복지사업 지원 △불교문화 세계화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 후보의 불교관련 정책 자료에 따르면 종무원의 종교편향을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시장직속 정부라인을 구축해 불교계의 민원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종교 편향을 근절하고 종교간 균형을 이룰 것을 제안했다. 또 사찰수행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 법령 개선을 위한 불교계와 서울시의 논의기구를 개선하고 서울시 조례 재개정을 위한 TF팀 구성을 약속했다. 특히 사찰이 점유하고 있는 시유지에 대해 역사성을 고려, 차별화된 금액으로 사찰에 불하하는 방안 연구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광근 총괄본부장은 “도시공원법 등 여러 법령의 규제로 인해 사찰의 건축행위와 보수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론을 수렴한 것”이라며 “국가법령 개정 등은 서울시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는 일이지만 불교계와 함께 노력한다면 이전 보다 전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유지 불하 등의 정책 계획을 활자화해 제시하는 것은 예전고는 다른 자세”라며 “불교계의 고충을 해소하겠다는 오 시장 후보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임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경복궁-조계사-인사동-탑골공원으로 이어지는 전통문화벨트의 완성과 조계사 일주문 주변환경 개선 등 조계사와 관계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심의 심사위원의 종교간 형평 고려, 연등축제의 예산 및 행정지원 확대 등도 불교관련 정책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장광근 총괄본부장은 이 같은 정책이 공약은 아님을 명확히 하며 “공약으로 공식화될 경우 구속력을 갖게 되고 타 종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불필요한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이를 통한 서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전통문화의 중심인 불교 분야에 대해 오 후보가 적극적인 사고를 하고 있음을 이해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
* 조계종이 서울시 공무원 인사에도 관여하고, 사찰들이 불법 점유한 시유지를 되려 싸게 불하해 주겠다고 하고, 성역화에, 복지예산심위에 자기 사람 심기며....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