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가 시작입니다.  월요일이다 싶으면 금요일이고, 주말이다 싶으면 다시 월요일이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세월이 빨리간다던데 ㅎㅎ

다들 학교/직장/가정 생활들 잘 하고 계시죠?

이번주 금요일은 조별 활동을 가질려고 합니다. 미국교회에서 교회를 사용해서 조끼리 모여서 재밌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성경공부를 하고싶으시면 하셔도 괞찬구요 ㅎㅎ

각 조장님들 주관하에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시고, 그동안 못나눈 얘기도 하시고...
아뭏튼 좋은 의견있으시면 조장님들과 상의하셔서 일년에 몇번 안되는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수요 성경공부 인도자 모임도 없습니다. 너무 널널한가요? ㅎㅎ

수요일에 성제집사님이 떠나십니다. 11시경 부터 짐을 싼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떠나는데 혼자 짐싸고, 혼자 기도하고 가면 슬프겠죠? 시간 되시면 같이 가서, 마지막 점식식사도 하고 ㅠㅠ

오디선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자신의 귀한 시간을 쪼개서 희생하고 도우려고 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참 감사합니다. 요즘 좀 예민해진 제 모습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먼저 왔다간 한영자매와 은실자매을 글을 보면서, 그리고 지금 저희 집에 있는 지환형제를 보면서 참 저희가 값진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에 저희가 쓰여진다는것 자체를 다시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함께 뛰는 저희 청년부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