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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다니엘 여러분.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하나둘씩 오기 시작하고, 수련회도 다가오기 시작하고.

이번 금요일에는 교회에서 7시 모여서 다 같이 식사하고,
로마서 12과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배우면서 은혜받았던 것, 하고싶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은 각자 한접시씩 해서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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