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청년부 캠프 수련회는 너무나 은혜롭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실내에서 더 가까이 마주앉아 우리 공동체가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하나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은혜로운 말씀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도전을 주신 안집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청년부 캠프를 다녀온 후에 벌써 새로유학오신 분들 4-5명이 함께 교회 새벽기도에 나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새로오신 분들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청년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쁘면서도 큰 도전이 됩니다.
능력교회 청년 다니엘부 화이팅입니다.

드디어 이번주 10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다니엘부 금요모임이 시작됩니다.
7시에 모여서 다같이 식사를 하고,
8시에 은혜로운 찬양과 말씀, 축복 및 교제
9시에 각 목장별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0월 한달간은 새로온 유학생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도록 '새가족 목장' 2개를 임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은 매리드 목장(목자 김우석), 싱글 목장(목자 최소영), 새가족 목장A(목자: 김은혜), 새가족 목장B(목자: 윤여민) 이렇게 4목장으로 나누어 소그룹 모임을 합니다.

이번주 식사준비는 매리드 자매들 큐티모임을 인도하시는 오선혜 자매님과 매리드 목장에서 준비해 주시겠습니다.

청년부 캠프를 가서 한 이틀 같이 살았더니 다들 가족처럼 느껴지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보고싶은 얼굴들 모두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