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림이네입니다.
저희가 이사한다고 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멀리 이사하는게 아니구요...
바로 옆집(약 150미터)으로
방 한칸만 늘려서 이사합니다.
둘째가 생겨 도저히 원베드룸에서는 버틸 수가 없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었구요..
원베드룸 짐이라 얼마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다들 새해들어서 이모저모로 바쁘실 줄 알지만
이렇게 감히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토요일(1월 13일) 오전 9시에 트럭을 픽업해서
약 11시경이면 다 끝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 같은 날 우주형 교수님께서 이사를 하신다니
바로 그 트럭을 이용, 교수님 이사까지 도와드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빨리 서두르면 점심식사전까지 두집 다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토요일 모처럼 집에서 편히 쉬시려고 하는데
이렇게 불쑥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시간이나 힘이 여유있으신분들께서는
조금만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실 수 있으신 분들께서는 9:30분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예림아빠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