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너무 잠깐씩만 신시내티에 왔다갔다 해서 죄송한 맘도 있구요^^
저는 이제 마지막 학기를 캔사스에서 잘 보내고 있답니다.
은혜를 나눌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제가 다니는 학교와 50여개의 미국 대학교들이 이번 학기내내 48시간동안 쉬지않고 릴레이 기도를 하거든요...
저희 학교는 저번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였는데요.. 정말 학생들이 밤을 새가면서 찬양하며 기도하며, 또 서로서로 중보해 주며 은혜가 넘쳤어요.. 근데 중요한 건 48시간만 하기로 했는데 은혜가 하두 뜨거워서 지금 48시간을 더 하고 있답니다...
새벽에도 친구들이 나와서 기도하고 밤늦게에도 오후에도, 처음 몇일은 정말 많은 친구들이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도록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거기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가 되더라구요.
정말 이런 부흥의 불길이 신시내티에도 능력교회에도 일어나길 기도해요!!
늘 기도하시는 성도님들 때문에 분명히 부흥이 올거라 믿어요!!
그럼 모두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