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제가 올릴거라 모두 생각하실것 같아서 모임 후기 간단하게 올립니다.
이번 모임은 신입생과 재학생의 만남을 위주로 한 모임이어서 정식 오비는 저혼자 나온 관계로.. 교우마당에 모임 후기를 올리려고합니다.
먼저 참석자들은 (호칭생략)
최수신, 오지연, 최하영, 이수미, 이지영, 천세라
그리고 신입생으로 세분이 오셨는데
성함이 박건 형제랑, 류미형자매, 그리고 서 자매..(이름이 기억이 .. 서유성...서유정?? 죄송합니다. 아무튼 피아노 전공의 자매님)
이렇게 모였고요..
조촐한 모임이었지만.. 즐거운 대화를 많이 나누고
저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많이 만나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 재학생들은 며칠전에 신시내티에서 만나신 분들이시지만요.
신입생들께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박건 형제를 처음 만났는데..아주 매너도 좋고 성실하고 믿음직해보이는 청년이더군요.. 신입생이지만 신입생답지 않은분.. 원래 그런분이 진짜 적응도 잘하고 학교 생활도 잘 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새로운 신입생분들이 많은 기도와 도움을 받으실거라 믿고..
저희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길 위에 분명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끄시고 이루실 멋진 일들이 가득할것을 믿습니다.
최수신 집사님.. 학생들과 거리낌 없이 허물없이 대화해주시고
많은 조언도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집사님 간증을 못들은게 넘 아쉽네요.
모두들 진심으로 신입생들 도우려는 마음이 보여서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졸업생이라..이젠 직접적으로 도움을 못드리지만..
한국에서 할수 있는 일들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와주신 분들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