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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하며 존경하는 능력가족 여러분들께
지난 월요일(23일)부터 수요일(25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린 “침례교 중동북부(Michigan, Indiana, Kentucky, Ohio)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하시느라 이 무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하신 능력교회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제직 여러분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 보내 주신 곳에서 열심을 다해 사역하시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자녀들이 1년에 한번씩 갖는 수련회였는데. 이번에 저희 교회의 차례가 되어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지치셨던 마음과 몸이 새힘을 얻고, 잠시 쉼과 재총전, 공급과 도전을 받는 축복된 기회였습니다.
이 수련회를 섬기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도하시면서 사랑으로 섬겨주신 우리 능력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어제, 오늘 전화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성도님들께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목회자 가족수련회를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여서 준비할 일들이 많았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찜통 더위속에 에어컨도 없는 좁고 작은 부엌에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 주신 친교부장님과 친교부원님들, 그리고 첫날과 둘째날 각각 다르게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대장금? 자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몸이 땀에 젖어가면서도 불평없이 기쁨으로 섬겨주신 우리 자매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도, 모든 목사님들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서 제3회 Spring Concert DVD를 더빙하신 집사님, 각 교회 새벽기도 때마다 기도송으로 사용될 Trinity Trio의 찬양연주CD 를 제작하신 집사님, 자신의 베스트 셀러 자서전을 기증해 주신 안수집사님,7월 수련회가 오기 전에 새로운 Web을 유용하고 멋있게 만들어 주신 집사님,본당 조명과 교회 야외 간판 수리와 화장실 세면대를 교체하는데 수고해 주신 집사님, 능력교회 선교지도와 5091운동으로 복음을 전한 국가와 미전도 국가의 국기100개 만들어 붙여 주시고, 목장이름을 예쁘게 교체해 주신 집사님,우리에 교회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신 집사님과 성도님들, 어린이 놀이터를 깨끗히 정리해 주신 집사님, 꽃밭과 길가를 깨끗히 조경해 주신 집사님, 사진촬영과 필요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섬겨주신 집사님, 방송실 음향과 파워포인트로 섬겨주신 집사님들,
또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섬겨주신 집사님과 찬양팀원들, 감동이 넘치는 헌금연주와 예배반주로 섬겨 주신 자매님들, 20여명의 Youth를 섬겨 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화요일과 수요일에 점심으로 목회가 가족들을 섬겨 주신 집사님들, 둘째날 목회자 자녀들의Kings Island를 가는데 입장료를 내 주신 집사님, 갑작스런 폭우로 교육관1층이 침수되었는데 물을 다 퍼내고 닥아 주신 집사님들, 어려운 목회자 가족들을 몰래 도와 주신 집사님 등등 다 쓰지 못한 분들까지... 아름다운 사역은 기도와 사랑과 땀 흘림이 없이는 열매 맺을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마지막까지 결실을 맺는 저력을 보았습니다.
새벽기도부터 늦은 밤까지 기도하시며 문단속까지 최선을 다해 동역해 주신 우리 능력교회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강사님로 오신 이명희 목사님(침례신학교 교수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세미나로 은혜가 풍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섬김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는 늘 행사가 많아서 수고가 많은 교회입니다.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초청 음악회 Spring Concert, 이삭부 수련회, 신시내티 어르신들을 섬기는 상록회와 6.25참전용사 초청 접대와 연주, 여름 성경학교, 미주KOSTA(미국 유학생 수련회)를 여러 분야에서 섬김, Over the Rhine 전국전도학교(Downtown) 섬김, 등등 계속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역시 우리 교회는 언제 봐도 저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일하면서 불평하면 이중손해인데, 감사함과 기쁨으로 감당하니까 제곱으로 축복입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쓰임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 25절까지 말씀에서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때에 우리교회가 감당해야 될 소중한 사명임을 알고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 수고하신 우리 사랑하는 능력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저희의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 되는 저력 넘치는 능력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과, 학업과 직장과 앞날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파워미션!
여러분들의 Glocal Mission with Impact 에 동역하는
Mose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