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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08.12.13 10:58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
댓글 7조회 수 2892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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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둘은 12일 금요일 저녁에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은혜롭게 편안하게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비행기 세 번을 갈아타는 내내 좋은 좌석만 배정받는 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비행기는 business class로 upgrade가 되었어요.. 샌프란시스코부터 서울까지 13시간 긴긴 비행내내 정말 편안하게 왔어요.. 하나님의 "깜짝 선물" 같았지요..

한국이 신씨내티보다 더 추운 거 같아요.. 날이 꽤 풀렸다는데도 너무너무 춥네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양가 가족/친지/친구들에게 인사다니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느라고 힘들고 바쁘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모든 일을 잘 치루고 얼른 신씨내티로 돌아가서 인사드릴게요..

많이 많이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둘의 한국 연락처를 남깁니다.

양희영 010-9984-5505
신준화 010-393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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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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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s 2008.12.13 12:52
    "깜짝 선물"까지 받은 두분의 결혼식과 앞날에 하나님의 특별 은총이 계속 되시길 기도합니다.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에 두분 다 건강하시고, 축복 많이 받는 결혼이 되시길 바랍니다. 횃불처럼 활활타는 사랑으로 둘이서 하나 되고, 어둔 세상을 주님의 빛으로 밝히는 부부의 출발이 되시길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축복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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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혁/김경선 2008.12.13 22:58
    먹는 것도 절제하며 개미허리 S-라인 몸매를 열심히 가꾸던,
    신부의 웨딩드레스 입은 아름다운 모습이 자꾸 그려지네...
    준화야, 희영이를 평생 열심히 사랑 해 주고,
    그리고 머슴처럼 처가집을 섬기겠다던 악속도
    잊지 말거레이...
    축복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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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영실 2008.12.13 23:3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가 되기를 바라며 늘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함께 하고 두사람이 한마음이 되어서 주님과 서로를 섬기기를 기도 할께. 결혼 축하해.^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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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기 2008.12.15 11:55
    희영 자매/준화 형제님. 다시한번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결혼식 잘 치르길 바라고 주님안에서 행복한 가정이루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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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2008.12.16 09:29
    그냥 같이 있어도 너무 예쁜 두 분이 결혼식장에 같이 서면 아마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울 것 같네요~ *_* 정말 정말 축하드리구요~ 두분만큼 예쁜 신혼여행 잘 갔다 오시구요~~ 우리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는 그런 가정 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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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암 2008.12.16 19:44
    양...뭐야 결혼하러 간 줄도 모르게 살며시 떠나버렸네..결혼 축하하고..즐거운 신혼여행 되시길..양은 키도 크고 예뻐서 아름다운 신부를 보았으면 좋겠지만..아쉬운 맘을 접고 멀리서나마 축하 맘을 드리고..사진 꼬 ~~옥 올려주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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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균 2008.12.27 13:59
    두 분 드디어 결혼 하시는 군요. 멀리서나마 마음 다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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