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종종 이메일로 성가대 소식 듣고 하면서
반가와 하곤 했는데,
오늘은 특히 세화오빠의 오디션 라이드 메일 받고는
정말 감회가 새롭고 왠지 마음이 짠해서 글쓰네요.
다들 그립고 소식 궁금합니다.
신시있을때 그토록 두고온 지금 남편과 가족을 그리워 했는데
한국에서 이제 그리움이 그 그리움을 다 채우고 나니
신시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희영언니 결혼식 때
뵐수 있었던 식구들 정말 얼마나 반갑던지요.
저희부부는 올해 말경이나 내년 1월 초에 나가려고
기도중인데 남편이랑 같은 곳에 최소한 같은 주에 있으려고 하니
하나님이 어떤 응답을 주실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기를 한국에서 기도합니다.
경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