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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09.02.15 11:24

제주는 벌써 봄이네요

박종국,변우현
댓글 9조회 수 2720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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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시네티 능력침례교회 가족 여러분!
저희는 이제 제주에 잘 도착해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시차적응에 가족들이 감기까지 겹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됐네요
눈싸인 신시네티를 보고 출발했는데 제주엘오니 벌써 봄이네요

이곳에 온지 채 2주도 안돼었는데 벌써 신시네티와 여러분들이 그리워 집니다
신시네티에서는 정말 많은것을 받기만하고 온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는 이곳에서 저희가 나누며 살려고 합니다

이글을 쓰고있자니 많은 얼굴들이 떠오르네요
금요성경공부를 같이했던 우리5조 식구들,권사님의 좋은 말씀,큐티모임을 같이했던 예쁜 민규엄마 ,도현이엄마,준홍이엄마......등등....(이곳에 이름이 오르지 않으신분들 부디 시험에 들지 마시길^^)
신시네티 능력침례교회에서 만난 많은 분들의 살아가는 모습은 저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에대해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특히 목사님,안집사님께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에게 해주신 많은 좋은 말씀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한국에오시면 꼭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연락처를 남김니다
박종국:011-9661-9297
변우현:010-989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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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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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홍이네 2009.02.15 16:03
    실감이 아직도 나질 안네요..잠시 여행을 떠나셨다가 따뜻한 봄소식을 가지고 이곳에 다시 오실 것 같네요. 이곳에서 만드신 좋은 추억만들 생각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종종 연락남겨주시고, 혹시라도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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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규 2009.02.16 18:38
    우현언니, 아파트를 오가며 비어있는 언니집을 볼때마다 잘 도착하셔서 적응하고 계신지 궁금했었어요.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언니의 밝은 미소가 그리울겁니다. 가족모두 늘 건강하시고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교회 만나시도록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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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준섭 2009.02.16 22:23
    제주에 봄이 오면 유채꽃이 만발한다고 하던데.. 좋은 곳 소식이 반갑네요. 한국에서 건강히 지내시고 제주도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 ?
    moses 2009.02.17 10:24
    반갑습니다. 두분 가족이 이곳에 오셔서 함께 성경공부하고 예수님 영접하시고 함께 신앙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마지막 떠나시던 주일에 녹음해 주신 목소리로 말씀 CD가 나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주도에도 주안에서 맺어진 능력가족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세리와 지순이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다시 만날 때까지 신앙생활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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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은우네 2009.02.17 11:59
    늘 조용하시고 침착하셨던 두 분이 생각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안에서 축복과 웃음이
    끊이질 않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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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본기/박영주 2009.02.17 13:18

    박종국 교수님 그리고 변우현 사모님,
    한국에 잘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이곳에 계신 동안 두 분과 같은 조에서 성경공부하고 삶을 나눈 시간들이 저희도 많이 그리워집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한국에서 잘 지내시길 바라구요, 늘 주님께서 두분의 가정과 직장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종종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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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세환 2009.02.17 17:11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스럽게 어머니 아버지 하던 지순이, 아이들 잘 돌보아주던 착한 세리, 가시기 직전까지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기쁘게 녹음에 함께해주신 사모님에, 늘 환한 미소와 함께 좋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박교수님까지... 많이 생각납니다. 늘 평안하시고 빠른 미래에 제주에서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
    안종혁/김경선 2009.02.18 00:55
    봄 같이 아름답고 겸손하신 분들이 봄을 맞으며 제주도에 잘 도착 하셨군요.
    두분이 떠난자리가 그리워지는 만남이라면 궨찮은 만남인 셈이죠.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영원과 그리움을 함께 간직하는 더 좋은 만남이 되는 것이죠.
    좋은 교회로 인도 받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라. 지순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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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경 2009.02.18 01:19
    안녕하세요? 언니의 낭랑한 목소리가 벌써 떠오릅니다.가족분들도 다 잘 지내시죠. 형준이가 지순이의 선물에 너무나 감동해서 여기서나마 찐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승리 하시구요,,,건강하세요..제주도 감귤때문에 그좋은 언니 피부가 더 좋아지겠군요...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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