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길죠... 쓰면서 저도 길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움과 불편함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이제 곧 집시선교를 시작하시는 박완주 선교사님의
자동차 구입을 후원하기 위한 fund raising lunch 김밥친교를 헝가리 목장에서 지난 4월11일 주일에 있었습니다.
대략 450줄의 김밥을 말았구요, 250개의 포장을 팔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고, 총 1650불이 모금 되었습니다.
그 주일 저녁까지 김밥을 드신분들 많은줄 압니다.
이자리를 빌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재료를 다듬고, 친교를 준비하면서, 저희는 주안에서 우리가 한가족됨을 확인하고,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귀하게 쓰시고, 큰 열매가 될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