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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10.07.23 00:57

예흔이네입니다.

댓글 8조회 수 3761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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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글을 올립니다.

벌써 한국의 분주함 가운데 들어와서인지 지난 두주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과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보이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나의 계획함 가운데 일어나는 갈등을 보면서 주님의 뜻의 알아가며 그 길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몽골,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 음악회에 갔었습니다. 나름 유명한 ccm가수와 연주가들이 나왔는데요….제 음악 수준(?)을 신시네티 능력침례교회가 너무 UP해 놓아서 인지… 김수진이라는 ccm 가수가 ‘하나님의 은혜’를 부를 때 경민자매가 부를 때 주셨던 그 은혜의 눈물이 나오지 않고 최유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축복송연주에서는 우람형제의 바이올린 선율에서 나오는 그 감동이 안느껴지더군요. 소리엘의 장혁재 전도사님의 찬양인도인지 솔로인지 알 수 없는 순서에서는 정민형제의 은혜로운 찬양인도가 그리워 지더군요. 다들 너무 보고싶고 그 아름다운 예배드림이 그립습니다.

예배….
한국에서 서울교회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종윤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로 아내가 어려서부터 다니던 교회입니다.
첫 예배에서 야곱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신다’(‘엘’이 히브리어에서 동사와 함께 나오면 목적어가 아니다. 예 다니엘: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사무엘: 하나님이 물으신다)라는 의미의 ‘이스라엘’의 이름을 받은 야곱의 예를 통해 하나님께 항복하는 시간이 바로 이기기 시작하는 시간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공교롭게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중학생 시절에 동일한 말씀으로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곳에서 잘 훈련받고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의료선교부와 대학부를 섬기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로…
저는 일단 8월중순쯤에 4개월간 홍콩대 부속병원(Queen Mary Hospital)에 연수를 갑니다. 가서 학문적으로는 생체간이식을 배우고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개인적으로 홍콩대 기독학생회(Christian Association HKU student union)를 섬기며 교제하고 훈련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왔던 고대의대기독학생회와의 교류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후의 진로는 일단 고대 구로병원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 아직 마음을 확정하지 않고 더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일동안 대학병원에 인사를 다니면서 느껴지는 심적부담감들이 있고 여러 고민들이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들을 고려하여 진로를 결정해야 되서 쉽지가 않네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순종하며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
저는 9월18일부터 25일까지 마다가스카르로 단기선교를 갑니다. 이재훈선교사님이라고 고대의대를 나와서 연세대에서 외과를 전공하신뒤 의료선교사로 사역하고 계신데 수술 장비 세팅을 도와드리러 가기로 했답니다. 이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따로 기도편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느껴지고 기대됩니다.

가족…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까지의 긴 비행도 예흔, 우형, 우성 모두 잘 참아주었고 시차적응도 잘 했답니다.
예흔이와 우형이가 다닐 유치원을 알아보면서 한국의 교육의 현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헉!!! 소리밖에는 안나오네요. 어제 병원 과장님과 대화하면서 셋째가 생겨 이제 생후 4개월이라고 하니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대학교수 월급으로는 세명은 감당못한다고…
아내가 제가 없는 동안 세 아이를 잘 양육하고 지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미국에서 짐이 도착하면 대치동으로 이사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교회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성도의 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걸어서 2분…
제가 있는 동안 짐이 잘 도착해서 이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의 임시폰 번호는 010-8993-5558이고
아내의 임시폰번호는 010-7648-4004입니다.
아내 싸이 미니홈피가 joynjoseph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정철웅 오선혜 예흔 우형 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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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화 2010.07.23 08:00
    집사님의 글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out of town한 사이에 떠나셔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또 여러번 전화를 시도했었는데, 성공하지 못해 더 아쉬움이 남네요. 어디에서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바라고, 또 이미 높아진 음악 수준도 계속 발전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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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 Taesok 2010.07.23 09:28
    We miss you all already! We will always remember you and your family in our prayer. BTW, the sound system is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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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2010.07.23 12:42
    어느 곳에 가시든지 어두운 곳에서 빛되시는 정집사님 가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자주 연락남겨주세요... 벌써 많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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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s 2010.07.23 13:52
    반갑습니다. 정집사님, 오집사님, 이 곳에 오셔서 주님을 위해, 영혼을 위해, 치유를 위해 열심을 다하신 집사님 부부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홍콩에서의 사역과 단기 선교, 앞날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오장로님과 이권사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종종 소식 주시구요.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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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2010.07.23 15:12
    위에 올려주신 예흔 우형 우성이의 사진이 참 멋있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잘 적응하는 모습이 참 감사하고 아주 보기 좋습니다. 저희도 집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뜨거운 기도와 사랑이 넘치는 교제가 참 그립습니다.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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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자영 2010.07.24 01:54
    언제 게시판에 인사 오시나 기다렸읍니다, 가족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 그립고요. 언젠가 두분 약속하신 때가 곧오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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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환 2010.07.24 13:16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했고, 아이들도 집사님들도 이사와 여행으로 심신이 피곤할 듯 하여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맑게 웃는 아이들 (우성이 빼고 ^^)을 보니 기우였던 것 같아 다행입니다. 언제든지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늘 가정내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연락 또 주시고 기회 되거든 한국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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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혁/김경선 2010.07.25 03:23
    정/오 집사님, 두분이 안계신 곳이 어떻게 메꾸어질지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사랑과 겸손과 충성으로 섬기신 두분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느낌표를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주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실 줄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주 안에서 다시 동역 할 날을 벌써 기대하여 봅니다. 능력 파송입니다. 늘 소식을 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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