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첫 주에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귀한 말씀으로 은혜주셨던 C국에서 사역하시는 박바울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종합검진을 받으신 결과, 위와 갑상선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검사를 하셨는데 그 결과, 갑상선에서 "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즉시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오늘(2월18일) 부산으로 향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진전된 상태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급히 수술을 하셔야 하니까, 갑상선 암 제거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들과 박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주일 정도 병원에 입원해야 하신다고 합니다. 그 이후, 박선교사님은 26일에 사역지로 들어가실 예정이랍니다.

PIM 본부에서 보내온 이메일을 올립니다. 안장로님께서 소식 알려 오셨습니다.

2월 18일 11:41pm  소식 Update

박선교사님은 세계로 병원의 의료진들을 만나셨고, 한국 시간으로 2월 20일 수요일 오전(미국시간으로 화요일 저녁6시부터)에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갑상선을 제거하면 물이 차오르는 현상이 생겨서 물을 빼내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3~4일 정도 입원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큰 이상이 없으시면, 26일 사역지로 들어가시게 되는데, 일정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십니다

2월20일 11:20am 소식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