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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를 보고 나서…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보지 말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보기 전부터 많은 리뷰가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했었다. 그래도 난 조금이나마 기대를 했었다…
처음에 “In the beginning, there was nothing..”이라는 문구로 시작을해서 아담과 이브..그리고 가인과 아벨을 잠시 보여준다. 그리고 가인은 아벨을 죽인후 “sheltered by fallen angel”..그리고 그 타락한 천사들은 “watchers”로 등장하게 된다. 그들의 모습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천사의 모습으로 부터 돌맹이로 만들어진 괴물로 변하게 된다. 어이가 정말로 없었다.
성경적으로 시작하려면 창1:1이 나왔어야 했다. 그리고 또한 영화2시간17분동안 “God”이라는 단어는 1~2번정도고 계속 “Creator”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의 언급을 피한다. 영화 도중 방주 안에서 노아가 자녀들에게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해준다..그 화면은 정말로 진화론이였다. 우주에서 지구를 만드시고, 6일동안의 창조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물속에서의 한 cell이 점점 변화해서 나가는 장면이였다. 이건 누가봐도 창조론이라고 말할수가 없다. 또한 이 장면에선 하나님께서 인간창조를 어떻게 하셨는지 이야기 하지 않는다. 원숭이가 점점 진화하는 장면만 있을뿐이였다.
영화는 노아가 어렸을때 장면부터 시작이 된다. 라멕이 어린 노아에게 전부터 내려오는 것을 Birth right blessing으로 주려고 하는데, 이것은 뱀이 탈피한 껍질이다. 이것은 나중에 영화에서, 이브를 속인 뱀의 껍질로 아담이 주워서 대대로 물려주게된다. 그러나 라멕이 노아에게 주려고 할때, 가인의 자손이 나타나 라멕을 죽이게된다.
창세기 5: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년 을 지내며….” 어렸을때 죽을일이 없다.
그 후 장면은 노아가 성인이 되어 셈이 소년이였고 함이 아기때로 변한다, 그들은 가인의 후손을 피해다니며 채식주의자로 떠돌아다닌다. 그러던 도중 배쪽에 상처를 입은 소녀를 발견한다. 이 소녀는 나중에 커서 임신을 못하지만, 므둣셀라의 은혜를 입어 임신을 할 수 있게되며 셈의 아내가 된다.
그 과정에, 노아는 꿈을 꾸는데, 물로 인류가 심판을 당하는 꿈을 꾸고 할아버지인 므두셀라를 찾아가 꿈의 뜻을 구한다. 므두셀라는 영화속에서 watchers를 지키고 싸웠던 자로 소개가 된다. 그리고 거기서 방주의 꿈을 꾼다. 므두셀라는 그 꿈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그 자리를 떠나기 전에 에덴동산에서 얻은 씨앗을 노아에게 준다.
창세기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신것이이 므두셀라 또는 꿈으로 노아가 꾼 것이 아니다. 물론 꿈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말씀이 그렇게 나와 있지 않기에, 그냥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만 믿어야 한다. 영화속에는 노아도, 노아의 아내도, 므두셀라에게 가서 고민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한다. 마치 하나님을 연상케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된다!
그리고 평지에 므두셀라에게 받은 씨앗을 심자, 다음날 거기서 물이 나오고 숲이 이루어진다. 그 기적을 Watchers도 같이 보고 하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노아를 도아 방주를 같이 만들기 시작한다. 방주는 실제 성경에서 나오는 길이로 1년설계에 6개월동안 제작했다고 한다.
이때 당시 셈에게만 여자가있었고, 함은 청년으로, 야벳은 아직 소년이다. 함은 자손을 남기기 위해 부인을 얻기 원한다. 그 때, 노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멸망시키시기 원하셨고,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시 죄없는 상태로 돌리셔야 하기때문에 자기 자신들도 죽어야 한다고 하면서, 함과 야벳에겐 여자가 필요 없다고 한다.
창세기 7: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 “들”..” 이라고 분명히 아내가 있었음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방주를 지으면서 동물들이 알아서 방주로 오게된다…그런데 여기서 웃긴 장면이 나온다, 노아의 아내는 어떤 향료를 사용해서 방주에 탄 모든 동물들을 잠들게 한다…참 어이가 없었다..(아내는 나중에 점을 치기도 한다). 이곳에서 내 의견은 이러하다.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인도하여서 방주에 넣으셨고, 그 안에서 동물들이 서로 먹지 않고 살 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안에서 행해진 하나님의 일이였지, 노아가 인간적으로 그 동물들을 1년동안 잠재웠던건 아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 동시에 가인의 후손들은 자기 자신들이 방주를 뺏고 살기위해 노아를 죽이려 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나타나는 것이 watchers이다. 이들은 노아와 가인의 후손 사이에서 노아를 위해서 싸우다 죽게된다. 죽는것이 마냥 순교인것 처럼, 죽고 나서 천사의 몸으로 돌아가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그 사이 가인의 후손의 왕인 사람이 방주 옆에 매달려 방주를 뚫고 들어오게 되고 함이 그것을 보게 된다. 노아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방주의 문을 닫고 밖에서 혼자 싸우게 된다. 그리고 땅이 열리고 쓰나미가 와서 모든것을 물바다로 만든다. 그리고 노아는 방주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창7:16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라고 나와있으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영화 노아에서는 모든것이 노아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방주 안에 있을때 셈의 아내가 임심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노아의 아내의 점으로 알게 된다. 얼마나 비성서적인가!!!!!!!!!!
그 와중에 노아는 모두가 죽어야 되기 때문에, 그 아이들 죽여야 한다고 하며 출산까지 기다리고, 그것을 무서워한 가족은 셈과 아내를 방주에서 탈출 시키려 한다. 다른 조금한 배를 만들어서 출산 직전에 탈출을 시도하나 노아가 그 배를 불로 태워버린다. 그리고 셈은 쌍둥이 아이들 출산하게된다.
출산시, 숨어있었던 가인후손왕은 함이랑 짜고 노아를 죽이려 한다. 그리고 이런 대사를 말한다, “we are ruled by our will” 얼마나 하나님을 멀리하는 발언인가. 이 영화의 도중부터 함을 통해서 인간의 악함과 욕심을 보여준다. 함은 마지막에 노아를 도와서 그 왕을 죽이게 된다…말씀에는 노아의 가족말고는 살아남은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왕은 방주에 구멍을 내고 들어와 약1년을 살게 된다..참나…
하나님께서 만들라고 하시고 모든것을 주관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비록 노아의 손으로 만들긴 하셨지만, 디자인어도 하나님이시요. 제작자도 하나님이신것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아이의 출생후, 노아는 아이를 죽이려 하나 못죽이고, 하늘을 보며, 하나님의 계혹을 실행하지 못했다며 죄책감을 느껴 땅에 내려온후 혼자 술을 마시고 지내게 된다. 그리고 취해서 벌거 벗은 것을 아들들이 보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창세기9장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말씀인데, 순서를 바꿘서 이곳에 나온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함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창세기9: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마지막 장면은 그 뱀껍질을 팔에 감고 셈의 자손의 이마에 대고 복을 주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 때 하늘에서 무지개가 나오며 영화는 끝이난다.
창세기9: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것이고 약속하신 것이다. 노아가 자손들에게 한것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마치 말씀을 보고 반대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만든영화 같다. 인간이 중심이고, 노아가 중심이고, 하나님의 왜 물로 심판하셨는지는 강조하지 않고, 그냥 인간적인 면만 나와있었다. 물론 노아도 600년을 살면서 완변한 인간은 아니였을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담을 받았다. 그 의미는,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면서 살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영화속에는 그런면이 전혀 없다.
영화를 보고 나서
마24:5-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라는 말씀이 머리에 떠올랐다.
영화 노아는 사탄중심 영화이다. 하나님은 전혀 없었다. 정말로 인류는 회개가 필요하다. 나중에 내리는 심판은 얼마나 괴로우면, 소돔과 고모라가 헐씬 덜 했었을 것이라고 나와있다. 회개하자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