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나눔
2005.12.02 16:32

잘 도착했읍니다.

댓글 6조회 수 2309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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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능력교회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수요일 밤에 한국에 잘 도착했읍니다.
피곤했었는지 어제부터 감기 몸살이 와서  골골거리다 시차때문에 잠이 깨어
이렇게 새벽에 글을 올려요.
조금 있으면 금요모임으로 이삭부, 다니엘부 모두 모이시겠네요.
4년 동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그 곳에 있었는데, 이제 그 흥겹고 유쾌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그립고 아쉬워요.
다니엘부는 오늘 회장 선거를 하신다죠?
주께서 예비하신 일꾼을 여러분들의 손으로 뽑는 은혜로운 시간 되시기를 바래요.
한국 온 첫날, 잠이 깨어서 근처 교회에 새벽기도를 갔었는데요.
유학갔을 때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한국에서의 삶이 두렵고 막막하게 느껴졌어요. 신씨네티를 저는 광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신앙의 면에서만큼은 그곳이 온실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읍니다.  제 두려움과 걱정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한국에서의 삶도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드렸어요.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신것 감사드리고, 저도 여러분들 기도속에서 항상
기억할께요.

그럼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세요.
한국에서 최 하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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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s 2005.12.02 16:56
    그 동안 공부하면서 청년부와 교회학교 등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동역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구요. 이제 논문만 쓰시면 되군요. 주안에서 계속 충만하세요. 신랑에게도 안부를 전해 주세요.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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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현 2005.12.02 18:57
    신시내티에서 누나가 없으면 정말 아쉬울 거예요. 하영누나가 있어서 참 재밌었구요, 또 제 동생의 구박도 잘 받아줘서 고맙구요^^ 다음에 한국에서 꼭 뵈어요!! 언제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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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young 2005.12.02 20:34
    가기전에 볼수있어 좋았구여, 비록 밥은 못사줬지만 ㅎㅎ
    씬씨에 있는동안 누나랑 친해져서 정말 좋았고여, 항상 보고싶을거에여.
    잘 지내고 연락자주해여 누나. -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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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2005.12.03 07:20
    하영아 한국에서도 잘 할거야~ 여기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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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준 2005.12.12 22:17
    하영아.. 벌써 빈자리가 큰거 아는지..
    웹에 자주 들려서 소식도 전해주고... 오서방^^께도 안부 전해주고 행복하게 잘 지내도록! 어딜가나 쓰임받는 사람될거다..하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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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선 2005.12.15 15:51
    한국이 무지 춥다는데, 잘 지내는지?
    우리는 언제, 어느곳에서나 나그네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데, 그래도 우리의 보금자리는 신시내티라고 조금은 생각하고 있어. 잘 살아야한다. 주님 열심히 사랑하고, 남편 열심히 사랑하고, 앞으로 있을 아이들 열심히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 열심히 사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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