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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30 19:06

(설교)- 십자가 - 우리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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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11-19절

1. 인류역사는 다툼과 전쟁, 원수됨의 역사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불화와 원수 됨의 역사입니다.
아담이 범죄 한 후부터 세상에는 화평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졌고 부부와 멀어졌고 형제와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도 멀어졌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사람들과 원수가 되었고 자기 자신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결국 아담은 에덴에서 쫓겨났고 가인은 정신이 나가서 동생 아벨을 쳐서 죽였습니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사람들을 미워하고 죽이는 것, 이것이 인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민족과 국가간의 다툼과 갈등뿐 아니라 부부간의 불화와 갈등, 부모와 자식간의 불화와 갈등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불화와 갈등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불화와 정신분열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불행한 인류의 역사입니다.


2. 십자가: 평화와 화혜의  다리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범죄했을때부터 십자가를 준비하셨습니다.
죄악으로 사람과 하나님이 원수되었을때 하나님과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화평을 위해 십자가를 준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갈라져서 원수 된 인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다리를 놓아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했고 사람들이 사람들끼리 평화의 길을 주셨습니다.

히10:20에 보면 예수님께서 인간들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했는데 그 길은 자기의 육체로 만든 십자가의 길 이라고 했습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며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이제는 십자가의 다리를 밟고서 누구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과 화목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이방인과 유대인들이 서로 만나서 화목을 이룰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십자가의 다리를 밟고서 서로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화목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만남의 장소에서 자기 자신과도 만나서 화평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평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화평과 인간들과의 화평과 자기 자신과 화평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십자가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하나님과 사람들과 평화이고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의 평화가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3:28).
십자가 아래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3. 십자가: 버림 받음과 저주의 장소

십자가는 본래 화목의 상징이기 보다는 원수 됨의 상징이었고 화평의 상징이기 보다는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십자가는 멸시와 끊어짐과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신구약 성경에서도 십자가는 본래는 끊어짐과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 이니라"(신21:23).
십자가는 버림 받음의 상징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7).

십자가는 버림받음과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위에서 하나님과 인간으로부터 멸시와 조소와 끊어짐과 버림 받음과 저주를 받으므로 우리들이 그분 대신 화목과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며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갈3:13).
십자가의 끊어짐이 우리의 연결이 되었고 십자가의 저주가 우리의 화평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화평입니다. 나 대신 버림을 받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십자가를 붙잡을 때 하나님과 멀어졌던 죄인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되고 십자가를 붙잡을 때 이웃과 멀어졌던 사람이 이웃과 화평을 이루게 되고 십자가를 붙잡을 때 자신과 분리되었던 사람이 자기 자신과 화평을 이루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십자가만이 우리의 화평이십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잡을 때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화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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