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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신시네티 능력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내일 한국으로 떠나기 전에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짧게 감사함을 전하게 되어 무척 아쉽습니다.

1년이 채 안되는 지난 시간동안,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능력침례교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미국 오기 전에 정말 좋은 교회를 만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이 교회에서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볼때
하나님께서 기대이상으로 축복하시고 신실하게 응답하셨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헌신과
이 교회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배움을 얻고 갑니다.

이상하게 교회 본당을 들어설때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잠해지며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가까이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돌아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성전을 주심으로
축복하시고 격려하심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한국 돌아가서도 나의 교회로 잊지 않고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더 좋은 모습으로 재회할 날을 기대하며
각 가정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더욱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인 올림

한국 연락처 018-550-0446
                      kim2shine@gmail.com



  • ?
    이주원 2008.08.12 08:45
    수인 자매!
    그 신실한 모습이 늘 아름다었어요. 돌아가서도 주님안에서 소원하는 모든것을 이루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
    박진화 2008.08.14 12:32
    잘 도착했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섬기고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정말 좋았어. 그곳에서도 지금처럼 예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수인이가 되길 바래.
  • ?
    심준섭 2008.08.15 07:24
    수인아!
    1년밖에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모든 모임에 참석하며 열심히 섬겨줘서
    오랜시간을 함께한 것 같아.

    한국가서도 신앙생활 잘하리라 믿고
    나중에 OB모임하면 또 보도록 하자~!
  • ?
    서현맘 2008.08.15 10:40
    수인 자매님, 항상 화이~~링! ^^*
  • ?
    moses 2008.08.15 17:17
    수인자매님, 짧은 1년이었지만, 오랫동안 동역했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곳에 돌아오니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한국에서도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샬롬!
  • ?
    김 영실 2008.08.18 20:53
    신실한 모습으로 섬기는 자매님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남은 공부 잘 마치고 주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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