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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제가 아는 여러 분들이 한국이나 미국에서 지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이 세상을 떠나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한” (계21:4) 하늘나라, 주님 품으로 가는 모습을 접하기도 했고, 또한 소식을 듣기도 했다.
아프신 분들의 고난, 그 분들을 옆에서 간호하며 지켜보는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보면서 그래도 위로와 더 큰 소망을 갖게 된 것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해 두신”(벧전1:4). 영원한 성(히11:16) 천국이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광야같은 고난의 길을 걸어 왔고, 또 지금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걸어가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과 간증을 들으면서 복음성가 작곡 작사가 최용덕님의 “인생의 고난중에” 라는 찬양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당신의 일생중에 이해할 수도 없는 엄청난 고난이 닥칠 때
당신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뼈를 깍고 살을 에이는 고통후에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되듯
이 고난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당신을 성숙시키시기 원해요
때론 남녁으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처럼
때론 한 여름 몰아치는 대노한 폭풍우처럼
그 시험은 당신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알 순 없어요.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성장케 하시려는지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매질 하시려는지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고난은 그 분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란 사실 분명히 기억해야 해요.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그 고난의 골짜기를 다 지난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이 작은 머리로써는 일일이 그 뜻을 헤아릴 수 없어서
때로는 불평하고 하나님께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도 우리 주님은 빙긋이 웃으시며 지켜보시고
우리의 철부지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길 원하시지요.
그분은 묵묵히 웃으시며 그 고난의 시나리오를 진행시키시고
한 인간의 성숙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계시죠.
가능하다면 그 처음 불평의 늪에서 빨리 벗어나야 해요
그 만큼 당신은 빨리 하나님의 계획속에 동참케 되는 것이죠
모질고 험했던 그 고난이 다 지난 후 당신은 조용히 거울앞에 서서
그 안에 머물러 있는 또 하나의 당신 모습을 겸손한 맘으로 바라보세요
어쩌면 몰골은 더 초라해지고 초췌해졌을지라도
그 안의 거듭 태어난 튼튼한 당신의 영혼
당신의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참 복된 인생입니다
이제 조용히 눈을 감읍시다. 두 손을 모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의미를 그리고 기도해요 그리고 기뻐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이 복음성가를 들으시며, 힘을 내시고, 하나님 앞에 조용히 나아 가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 성권 담임 목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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