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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탁월한 인물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다. 사무엘 뒤엔 한나(삼상1:27-28), 모세 뒤엔 요게벳(26:59, 11:23), 디모데 뒤엔 유니게(딤후1:5)가 있었다. 또한 중국 내륙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드슨 테일러((James Hudson Taylor)도 항상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도의 삶을 살면서 중국선교에 선봉장이 되었다. 특별히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냈고, 노예해방을 이룬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뒤에는 어머니 낸시(Nancy Hanks Lincoln)가 있었다.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어머니에게서 얻었다고 말했다. 1806년 미국 켄터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링컨은 가난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늘 성경을 읽어주시고 기도해 주시던 어머니가 계셔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너에게 100 에이커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언하고 10살 때 돌아 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링컨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 “나는 이 성경책으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에게도 “어머니는 날마다 성경을 읽어주셨다. 어머니께서는 나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으셨다. 통나무집에서 읽어주시던 성경말씀과 기도 소리는 지금도 내 마음에 울린다”고 말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 링컨은 링컨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식의 미래를 바라보고 최선의 것을 물려 준 현명한 어머니였다.  

 

존 웨슬리(John Wesley) 뒤에는 19명의 자녀를 키운 어머니 수산나(Susannah)가 있었다. 그녀도 기도하는 여인으로 자녀에 대한 기도를 쉬지 않았다. 어려운 환경속에 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늘 기도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내가 부엌에 앉아 앞치마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보거든 하나님과 대화하는 줄 알고 방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결국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그의 어머니의 기도로 만들어졌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도 그 배후에는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어디에 있든 새벽이면 어머니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의 기도가 나를 키웠다. 어머니의 기도는 기도 그 이상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다. 또한 나에게  좋은 습관을 주었다. 어릴 때 어머니가 깨워 새벽 4시에 일어나 강제적으로 하던 새벽기도 습관이 몸에 베어 지금도 새벽에 일어난다. 그래서 평생을 ‘새벽형 인간’이 되었다.

 

어머님가 아니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자녀의 미래는 없다. 기도하는 부모의 신앙은 자녀들에게 위대한 신앙의 유산으로 남겨진다. 그래서 기도는 씨앗과 같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다면 부모된 분들은 기도의 씨앗을 반드시 심어야 한다.  씨앗이 시간을 두고 자라듯, 자녀의 미래를 위한 기도는 오랜 시간 동안 해야 한다.

 

참회록을 쓴 어거스틴(Augustine)에게는 30년동안 눈물로 기도하던 어머니 모니카 (Monica)가 있었다.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한 자녀는 결코 망하는 법이 없다!” 기도야말로 자녀교육에서 있어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묘약”이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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