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시간으로 추석이네요~ 하늘에 크고 동그란 보름달 보셨어요?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바래요.
이맘때만 되면 괜시리 마음이 더 싱숭생숭 해지는거같아요. 가족들 생각도 많이 나고, 맛있게 나눠 먹던 송편이랑 동그랑땡, 추석을 맞아 개봉하는 영화 등등.. 가지도 못하는데, 갈수도 없는데.... 그냥 기분이 그렇죠?
신입생분들은 어떤 기분이시려나...허허 우리는 여기서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힘냅시다!!! 가족같은 다니엘부가 있잖아요 (오글오글)
1. 9월 16일 금요모임
이번주 금요모임은 교회에서 있습니다. 저녁친교는 한보은 집사님님께서 준비해주십니다. 두그릇 예약이요~이번금요일에는 CCM Concert의 연주가 있는 날이기도 하네요.. 혹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각 목장 목자님들께 문의해주시면됩니다.
9월 16일 금요모임
시간: 7시 친교시작, 8시 예배시작
친교담당: 한보은 집사님
친교준비 및 뒷정리: 연변과기1 -> 해당목장은 교회에 일찍 오셔서 밥을 하고 집사님을 도와드리면 되요
말씀: 이종근장로님
이번주는 연변과기2 목장이 함께 합니다. 선교지를 위해, 목자, 부목자와 목장을 위해 같이 기도하는시간 갖아요!
혹시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 기도제목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치 마시고 알려주세요. 우리 함께 기도해요~
9월 15일 중보기도
시간: 7시
장소: CCM Music Library Seminar Room
이번주는 베이징 목장차례입니다. 여러분 지나고보니 세상에는 당연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늘 차려주던 따듯한 밥상, 깨끗하던 화장실, 정리되어있던 책상과 방.....다 누군가의 희생이고 노력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 그리고 앞으로도 인도해주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모든게 다 그분의 은혜이고 선물입니다. 그 사랑을 움켜쥐지 말고 흘려보내요.
9월 16일 캠퍼스전도
시간:12시 반
장소 UC캠퍼스 TUC
4. 가을학기 제자훈련
제자도는 벌써 진행되었고 생명의 삶도 내일 첫모임이 있다고 들었어요. 가을학기 성경공부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목자님들이나 인도자님들께 알려주세요.,
우리의 삶 가운데 그리고 모임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1. 생명의 삶 목요일 7시 : 채소룡 집사님 인도
교회에 처음 나오시거나 아직 구원에 확신이 없는 분,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이고 성경은 어떤것인지 배워보아요.
2.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토요일, 시간미정 : 김진세/윤혜정 간사님 인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하나님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2주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여러가지 방법과 적용법을 배우게 됩니다.
3. 제자도 수요일 7시 : 이종근 장로님 인도
예수형상 닮은 삶, 제자로 살아가는 길은 어떤것 일까요? 책과 함께 생각해보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더 성장 시키는 기회로 만들어봅시다.
5. 9월 18일 야외예배
이번주일 예배는 야외에서 전교인 모두 함께드립니다. 예배후 전교인 단체 촬영도있구요 식사후에는 청팀 백팀 나눠 체육대회도 있습니다.
청팀: 연변1, 베이징
백팀: 연변2, 아파치
이렇게 나뉩니다. 각자팀에 맞는 색깔의 옷을 입고오시거나 챙겨와주세요. 종목은 축구, 발야구, 릴레이 기마전, 프리스비 이런거래요~매번 야외예배가 있을때마다 비소식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야외예배가 취소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대신 야외예배는 늘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을 대비해 가디건이나 긴팔옷을 챙겨오시는 게 좋을것같아요.
장소는 Winton Woods Orchard Area Shelter입니다. I-275 타고오시다가 Exit 39으로 나오시면 되요..이때 예배는 11시에 한번만 드리니까요 참고해주시구요, 혹시 주일 라이드 필요하신 분들계시면 알려주세요.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2:11
저는 유투브를 참 즐겨듣는데요, 특히 Cincy생활의 8할을 함께 했다고 보면 맞습니다. 하하 오늘 우연히 듣고 은혜 받은 찬양을 여러분과 나누고싶어서요.이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봉헌송을 드린 성악가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찬양의 가사와 목사님의 기도가 제 마음을 크게 울렸습니다.
혹시 지금 마음이 힘든 분들이 계십니까? 몸이 아픈 분들이 계십니까? 물질로, 언어로, 학업으로 어러운 분들 계십니까?
여러분,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무때나 어디서나 그분은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일어나세요, 달리다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