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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하나님 안에서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저는 2007년 NIOSH에 잠깐 교환 연구원으로 갔었던 이준석(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무) 입니다. 오늘 진짜 우연히 서울동안교회(경희대와 외대 근처에 위치)에서 안종혁 장로님과 사모님을 뵙게 됐습니다. 이동원목사님이 오늘 저희 교회에서 설교를 하러 오셨는데, 안장로님이 이목사님을 뵈러 오셨다가 잠깐 교회 근처 커피숍에 계시는걸 제가 뵙고 인사를 했는데 정말 반갑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0년전엔 전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영혼이었으나 오랜시간 저희 처가집 분들이 절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신 덕분에 제작년(2015년 11월)에 제가 신비로운 체험(하나님의 은혜)을 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교회를 가족들과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2012년 2월 공단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그 해 10월 부산으로 이사해서 만 4년 동안 살다가 작년 2016년 10월에 가족들은 서울로 이사를 오고, 저만 울산에서 현대중공업 내에서 안전감독관이라는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고 매주 서울에 올라와 동안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가족들이 이사오기전에는 부산 수영로교회를 다니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 위해 작년 10월 서울로 가족들을 이사 오게 한겁니다.
저희 집안은 현재까지 모두 우상숭배를 하는 집으로써, 제가 유일하게 저희 집안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겁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저희 집 부모님 이하 형, 누나 가족들 12명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셔서 그것을 붙들고 열심히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안종혁 장로님과 사모님을 뵈니깐, 능력침례교회 분들 이성권 목사님, 사모님, 한정엽장로님, 정예준집사님, 구본기집사님, 이태석장로님, 이주원장로님 등 모든 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저희 가족에게 따듯하게 대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 하나님 안에서 늘 평안하십시요. 살롬
이준석 배상
유주희 자매님은 더 어려지시고, 동현 아드님과 주연 따님은 멋지고 예쁘게 많이 컸네요.
이렇게 기쁜 소식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장로님 부부를 만나셨다니 반가우셨겠습니다.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2008년 8월에 명동에서 온 가족을 만나 점심 먹은 기억이 납니다.
주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흘러 넘쳐서 온 가족 구원하시는 열매가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가끔이라도 소식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