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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주는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자인 김선주 목사님은 충청북도 영동에서 목회하시며 생활하시는 분으로, 인문학과 신학에 이르기까지 학식도 풍부하시고 기독교적인 세계관가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관심이 많으신, 필력도 뛰어나신 목회자입니다.
시골교회의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삶들가운데서 깨달은 깊이있는 영적진리를 유려한 필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수필집같고, 시집같기도 하고 소설책 같기도 합니다.
좀 오바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시골의 삶속에서 깨달은 저자의 이야기들은 제 마음을 아직도 울리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의 삶과 죄성을 들여다 보는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하게되어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은혜 나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