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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없이, 너무나 흔하게 교회 안에서 쓰는 말들은 과연 성경적인것들 일까요?
이 책을 통해 교회안에서 쓰는 말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말들이 세상의 가치관만을 반영하거나, 성경을 왜곡되이 전달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은혜와 영광을 드러낸다는 빌미로, 그 말로 인해 수많은 이웃들은 어쩌면 상처를 받게 될수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또한 그것은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 내안의 탐욕을 정당화하고 우선시 하는 것의 너무나 쉬운 변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저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자는 비판만으로 일괄하지 않습니다.
그안에서 어떻게 해야 성경적인 삶과 언어로 돌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합니다.
조금을 덜 속이 시원할수도 있고, 원론적인 이야기에 답답하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비판의 언어로만은 절대 변화는 일어날 수 없음을 기억하며,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얻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