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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우들이 저희 교회에 많이 오고 계시는 시기입니다. 교회를 처음 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인상입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밝고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는 평안하고 포근한 교회의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시든지 먼저 반갑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능력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는 교회인 지, 바르게 예수님을 믿는 따르는 교회인지 그냥 느껴지실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을 통해서 눈에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새교우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말, 행동과 표정으로부터 그 분들을 환영하는 자세를 가지고 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이 다 잘 섬기시고 계시지만, 특별히 주일에 새교우들이 좀 더 편안하게 예배 드리고 능력 가족 공동체에 잘 정착하시도록 몇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 주일에 올린 것인데 강조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1. 예배당이 비좁기 때문에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일찍 오시는 분들은 예배당, 앞자리부터 앉아 주시고, 예배 안내자나 새교우부의 안내를 따라 앉으셔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 만나는 날입니다. 앞자리에 오시면 더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2. 인사는 먼저 보신 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내가 먼저 인사하시고, 오며 가며 마주칠 때마다 인사하여 빨리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기본 자세입니다. 인간관계는 인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인사는 가장 좋은 첫 인상을 심어 줍니다. 좋은 벗이 되게 합니다.


3. 친교는 새가족들이 먼저 앉으시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자리가 없어서 어디에 앉아야 할 지 당황하시는 새가족들이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목자들은 예배가 끝나자 마자 바로 나가셔서 새가족들을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첫 주는 새교우실로, 두번째 주일부터는 목장에서 챙겨 주세요)


4. 주차장은 노약자나 새가족들을 먼저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쪽과 북쪽 주차장이 50개가 안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성도님들은 남쪽 학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주셔서 새가족들이나 노약자, 어린이가 있는 분들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새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나누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직접 오신 분들은 가구나 살림이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목자나 목녀들이 물어 보셔서 도와 주시고 필요한 것은 요청하여 교회에 광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주중에도 전화나 만남을 통해서 친교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만이 아니라, 주중에도 안부를 물어 보셔서 영적으로나 생활적으로 필요를 나눠 주시면서 주안에서 친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연령을 초월해서 모든 부서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별로 각 부서들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서로 돌아보아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장녀들만이 아니라, Youth나 어린이들도 새교우들을 환영하도록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들어오실 성도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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