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의 눈뒤 종양제거수술을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금 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어머니 의식이 회복되었고, 수술도 잘 되어서 지금은 중환자실로 옮기셨습니다.
예정된 24시간의 수술시간보다 빠른 15시간만에 수술이 마쳐지고, 또 어머니 몸 상태도 좋다고 합니다.
어머니곁에 자식으로서 병간호 하지못한 불효하고있는 기분을 떨칠수가 없지만..
그러나 교회분들과 함께한 기도로, 성령님께서 어머니의 병간호를 같이 하고 계신다고 확신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금전 성은집사와 통화하고 나서 들어와보니 성제집사 글이 올라와 있네요.
그러잖아도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좋은 소식을 들이니 감사하네요.
역시 능력교회의 기도는 '능력'있는 기도네요.
저희도 늘 기도의 후원에 감사하며 지내지만 이제부터는 그 기도에 함께하는 시간들을 늘려보겠습니다. 성은,성제집사 아버님도 손목을 다치셔서 어려움을 겪으신다는데 두 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