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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 한 코 떠가며 … *_*

 

여자라면 누구나 뜨개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이를 둘러 업고, 끼니도 잊고 뜨개질에 여념이 없는 여성들! 뜨개질하면서 한 시름 다 잊고 있는 모습들이 한없이 아름답게 보인다. 그래 그렇다! 뜨개질하는 이 시간이 어찌 그리 빨리 지나가는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들 있다.

 

어떤 이는 억센 손에 보드라운 실을 잡고 뜨다 풀다 씨름을 하지만 웬지 포기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흥겨운 노래 소리가 나오기만 한다. 너무 행복해서 웃음과 다정한 이야기 꽃이 연속되어 가면서 한 줄 두 줄 만들어져 가는 것을 쓰다듬으며 좋아들 한다. 글쎄 무엇이 그리 좋을까? 한 코 한 코 손놀림을 하면서 무슨 꿈들을 꿀까?

 

뜨개질은 이들과 가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선교가 된다. 많은 말이 필요 없어도 된다. 쉽게 마음을 터 놓을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을 함께 교제를 나누며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뜨개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한 마음을 달래주며 심령을 치유하여 주는 것이다.

8월 뉴스레터에 실린 사진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진지했는지 알 수 있으며, 얼마나 즐거웠던 시간들이 었는지를 볼 수 있다.

헤어지는 시간이 아쉬워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기도부탁 드립니다!

1.     뜨개질을 통한 선교가 많은 여성들에게 삶의 기쁨과 하나님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

2.     백송자 선교사와 함께 뜨개질 선교에 동참하는 분들이 되도록

 

백예철/ 선교사

Isaiah 58:10-12, 61:4-11

Aug. 31 2012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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