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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08:01

사랑하는 Youth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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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고 있지?
모두의 얼굴을 본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구나.
너희들의 기도 덕분에 캐나다 원주민 선교도 잘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았단다.
나는 오랜만에 부모님과 좋은 시간들을 갖게 되서 참 기뻐.
부모님과 항상 함께 있는 너희들이 때때로 부러웠거든^^;;

방학동안 좋은 계획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학생신분이기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주님의 자녀라는 신분때문에 기도도 열심히 하고 있을것라 생각해.

오늘은 엄마에게 Iowa에 다녀온 얘기를 해 드리면서 다시한번 그 시간들을 생각해보았어. 우리가 도왔던 각 가정들과, 저녁집회때의 말씀들과 QT시간들.  비록 일할때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희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던것 같아.

난 오늘도 주님의 비전과 꿈을 알기 위해 애쓰고 있어.
주님이 이루실 꿈에 동참하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야.
오늘도 그 꿈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애쓰는 너희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모두들 화이팅이다!!

그리고 모두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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