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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11:36

기도의 힘

댓글 1조회 수 1842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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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번 주말에 제가 우리조원분들에게 시편을 한 장씩 적어보내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희총무가 먼저 시작했네요. 먼저 원희에게 고맙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 조원들과 함께 나눠볼까합니다.  

아래 글은 저희 5조 조원들께 보내드린 건데요..
함께 하고 싶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저는 얼마전에 마냥 하나님께 감사해서 그 날 밤에 성경책을 정신없이 읽었었거든요. 시편을 2권까지.. 내리 읽었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고 깊에 생각하게되니 더 깊이 와닿네요..

오늘은 시편 3편을 함께 하려구요..

시편 3편

1.여호와 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

2.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 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4.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 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천만 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 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7.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 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꺽으셨 나이다.

8.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 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시편은 하나하나가 모두 기도잖아요?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던 내용이요..

우리가 요즘 말씀과 기도를 삶의 일부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과도 참 잘 맞는 거 같아요.

이 모든 게 우리의 기도하는 삶에 자극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시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다윗과 대적하게 되었을 때 다윗이 한 기돈데요..  

(아들노무 시키가 아버지와 대적하다니요.. 얼마나 놀랍고 실망스럽고 절망스럽고 속에서 불이 났겠어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정말 집중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는 다윗은

다시 한 번 기도하는 삶을 회복하는 큰 계기를 가지게 된거라 생각해요.

그 점에선 어쩌면 좋은 걸지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고통은 기도하는 삶을 회복하는 데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고통과 직면해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나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순간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조금 더 가까워진다는 거죠.

다윗은 그 고통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혹은 기도생활은 물론

다시 사랑과 자애를 회복했을겁니다.

그렇게해서 베풀게 되는 압솔롬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아버지로서 아들을 향한 사랑이며 또한 겸손과 기도의 열매일거라 생각해요.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 감동먹고 저는 기도 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날씨 좋네요.. 할 것두 많구요..

기도하고 학기 마무리 잘해보렵니다.



  • ?
    이세환 2006.03.07 13:12
    조장님 조장님 울 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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