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네요.
더 일찍 찾아와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겸언쩍기도 하고.. 해서^^;
그래도 사랑하는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다니엘부 식구들에게 안부인사는 꼭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신시내티에서의 삶을 가만히 돌아보면 그저 꿈만 같습니다.
1년 8개월이면 그래도 꽤 긴 시간인데, 하룻밤의 꿈처럼.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지나가 버렸네요.
하루 하루가 주님의 은혜로 지낼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고,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채워졌던 시간들 입니다.
모두들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더욱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끈끈하고 두터워지는
다니엘부 모든 지체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주에 로휘 돌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베이비 샤워하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금방 가네요^^
시각적 효과를 위해서ㅎㅎ 잘 지내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을 함께 첨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글은 안 남기지만 자주 들어와 마음만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시 글 남길 때까지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