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댓글 0조회 수 1218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다음 주면 개강이라고 들었습니다. 여름방학이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지요? 안 그래도 정대석 선교사님께서 선교지로 떠나시기 전에 보낸 메일에서 신시내티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귀하게 사용하라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다음 주부터면 많이들 바빠질텐데요, 학업과 생업으로 정신이 없겠지만 예수님과 늘 함께하며 그 분과 동행하는 한 학기를 보내면 좋겠어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예수님이 또 어떤 길로 어떤 방법으로 역사하실지 기대하며 그 분과 더 가까워지고, 다니엘부 공동체 안에서도 기쁨을 함께 누리고 힘든 지체를 위해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오늘 전체메일은 앞으로의 행사들에 관해 광고를 할텐데요. 끝까지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금요모임은 '유학생 환영의 밤'으로 모입니다. 유학생 환영의 밤의 목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고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고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새로 오신 분들에게도 전해보자 입니다. 얼마전에 이야기를 나눈 다윗의 므비보셋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처럼 무언가 댓가나 돌아오는 것을 바라고 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다면 또는 우리의 모임은 세상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이 행사의 취지에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시내티와 주변 지역을 알리고 낯선 곳에서 새로오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정착 할 수 있기를, 또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하고 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 바라며 하는 행사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3-14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세상에서 말하는 자유는 자기 맘대로 하는 것, 또는 본문에 말씀한대로 육체의 기회로 삼아서 자기의 욕심과 뜻을 채우는 것 입니다.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죄에서부터 벗어나게 한 자유 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그 자유를 누리는 우리는 서로 섬기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율법을 완성시키는 것 입니다. 유학생 환영의 밤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구원의 자유를 얻은 사람으로서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 세상과는 구별이 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유학생 환영의 밤에 여러가지로 돕고 섬기는 손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또 내일 금요모임에서 하나가 되고 사랑이 넘치는 다니엘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학생 환영의 밤이긴 하지만 다니엘부 금요모임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새로오신 분들에게 꼭 오시라고 권유하는 하며 다같이 참석하셔서 불고기, 비빔국수 등의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교제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8/21 다니엘부 금요모임 - 유학생 환영의 밤>
시간: 저녁 6시 30분
장소: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친교: 친교부, 오지연, 윤혜정, 이지선 집사님
뒷정리: 다니엘부와 요셉부


<광고>
1. 신입생 섬김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사랑으로 환영하고 도와세요! 몇 명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니엘부 전체가 하는 사역입니다.
2. 앞으로의 일정
8/28-29 - 가을 축제 (수련회, 주제: 너, 나, 우리, 말씀: 안종혁 장로님)
9/5 - BBQ 야외 모임 (9/4에 필 연주가 있어서 토요일로 옮겼습니다)
9/11 - 첫 금요모임 및 목장별 성경공부
3. 다음 주 가을 축제 저녁 시간에 7-8월 생월자 파티가 있습니다.
4. 가을 축제에 여러가지 섬김의 자리가 있습니다. 저에게 문의해주세요.

<기도제목>
1. 김영희 자매님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2. 이희진 자매님의 무릎 치유를 위해
3. 내일 선교지로 떠나는 정대석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4. 여행 중인 지체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5, 신입생을 돕는 손길들을 위해, 신입생들의 문제 없는 정착을 위해
6. 내일 있을 유학생 환영의 밤과 다음 주의 가을 축제(수련회) 준비를 위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유학생 환영의 밤에서 만나요!
라이드가 필요하면 저에게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김진세 드림

  1. 9/5 다니엘부 야외 바베큐 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혜롭고 신났던, 마치 꿈만 같았던 가을 축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강과 맞춰서 열렀던 행사기 때문에 다들 시간이 없고 정신 없는 가운데 참여해주시고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으로서 걱정도 많고 한없이 부족...
    Date2015.09.02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078
    Read More
  2. 8/28-29 다니엘부 가을축제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많은 학생 분들은 이제 개강을 해서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날씨가 마치 가을이 온 것 같이 좋네요. 언제 더워질지 모르지만 좋은 날씨도 만끽하면서 주 안에서 승리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낮에...
    Date2015.08.26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245
    Read More
  3. 8/21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유학생 환영의 밤!)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다음 주면 개강이라고 들었습니다. 여름방학이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갔지요? 안 그래도 정대석 선교사님께서 선교지로 떠나시기 전에 보낸 메일에서 신시내티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귀하게 사용하라는 당부를...
    Date2015.08.20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218
    Read More
  4. 8/14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이종근 장로님 댁에서)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8월 중순이네요!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학생 분들은 이제 곧 개강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으시겠죠? 이제는 여름방학이다 학기 준비다 이런 것이 아니라 모든 지체가 돌아온 것은 아지만 다니엘부의 새로운 학기...
    Date2015.08.13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108
    Read More
  5. 8/7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8월도 시작하고 슬슬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려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 출타중이거나 한국에 계신 분들도 꽤 많지만 지난 주를 시작으로 돌아오는 분들도 많아진 느낌이네요. 무엇보다 신입생 분들도 몇 분이 벌써 오...
    Date2015.08.05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042
    Read More
  6. 7/31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시내티는 요새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그런데 한국도 엄청 뜨겁고 습하다고 하네요. 저도 보기와는 다르게 기온에 민감한 편이라 아침에 서늘하고 낮엔 덥고 실내 에어콘은 쎄고 이래서 알레르기 반응이 좀 일어나고 ...
    Date2015.07.30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089
    Read More
  7. 7/24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올 여름들어 가장 많은 분들이 출타중인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나가 계신 분들도 계시고 캠프에 가신 분들도 계시고 또 무엇보다 안종혁 장로님을 포함해서 선교에 나가 있는 지체들이 많습니다. 어...
    Date2015.07.22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477
    Read More
  8. 7/17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에는 시작부터 비가 많이 왔다가 어느 정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밖에서 날씨도 즐기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도 만끽하는 기...
    Date2015.07.16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934
    Read More
  9. 7/10 다니엘부 금요모임 안내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새 6월이 가고 이제 7월이 된지도 벌써 9일째 되는 날 입니다. 2015년의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됐네요. 다니엘부도 봄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도 반이 지나가면서 새로운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된 것 ...
    Date2015.07.09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323
    Read More
  10. 7/3 다니엘부 금요모임 없습니다.

    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시카고에서 열리는 코스타 컨퍼런스와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다니엘부 모임은 따로 없습니다. 대신 코스타에 참석하고 계시는 분들의 일정 마무리와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이번에 다니엘부, 요...
    Date2015.07.03 Category알림 By김진세 Reply0 Views13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04 Next ›
/ 104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