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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22:56

음악

댓글 7조회 수 2171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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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화요모임이 CCM에서 있는것 모두 알고 계시죠?
어제 모임에서는 특별히 볼티모어에서 바이올린 전공하시는 한 자매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바른 음악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했던 생각들, 은혜 나누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전공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연습을 해야하는데...시간이 날때 더 많은 연습을 해야하는데..'
시간을 잘 분배하여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어느새 하나님과 타협하려는 제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연습하고 시간이 날때 말씀 볼께요.그때 기도할께요.'
피아노라는 악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어느순간 하나님을 넘어서 '우상'이 될때가 있지요.

항상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그렇게 좋아하는 피아노의 건반 하나도 내 마음대로 칠 수 없다는 것을요.
한음, 한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기에 소리 낼 수 있다는 것을요.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음악이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도구로 쓰여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소리로, 음악으로 더욱더 기쁨을 다해 하나님 찬양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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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2009.04.19 20:16
    은정목자님, 화요모임 때 받은 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코스타때 배윤정자매님 말씀을 듣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더 겸손하게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쓰여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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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균 2009.04.21 10:23
    하나님께서 다른 동물들과 차별하여 사람에게만 특별히 주신 많은 선물들 중에 음악이 으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좋은 음악이 전공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기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생을 걸어야 하니까요. 또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 때문에 자칫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유혹과도 싸워야 하구요. 크리스찬으로서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칭송 받는 연주가로 거듭나는 일은 무척 고된 일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음악인들은 그 특성상 사람들 앞에서 사역하게 되는 데, 겸손히 그리고 묵묵히 섬기시는 모습을 뵐 때 참으로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 복음 15장". 음악을 만들어 내신 그 분을 매일매일 내 안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 결국 그 분의 아름다운 열매가 주렁주렁 맺는 삶을 살지 않을까요? 요즘 하나님 웃으실 일이 많지 않으신 것 같은데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 능력 교회 식구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은정 목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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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2009.04.21 20:01
    은정자매의 은혜로운 나눔 감사^^ 김상균 집사님 댓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집사님! 금요일 시간되실때 미리 연락주시고 다니엘 모임 한번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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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정 2009.04.21 23:14
    김상균 집사님...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홧팅 할께요...
    그런데..너무 보고싶어요 집사님...^^
    꼭 한번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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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균 2009.04.22 10:08
    그렇지않아도 다음 주에 신시네티에 오랜만에 갑니다. 일정이 여유롭지 않은데다 얼마전에 휴대폰까지 도난 당하는 바람에 전화번호도 여의치 않고... 미리 연락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아침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신시네티에 있다가 잠시 켄터키로 출장 갑니다. 이틀 후 금요일 오후 늦게 다시 신시네티로 돌아와서 토요일 아침 버지니아로 돌아갑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가는데 금요 집회때 꼭 방문하도록 하겠읍니다. 정민 형제, 전화 한번 주세요. (513) 28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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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2009.04.22 13:47
    집사님! 그런데 다음주 5월 1일(금)부터 교회 전체 부흥회 기간이라 다니엘부 모임이 따로 없습니다. 이번에 오시면 부흥회에 함께 참석해서 많은 은혜 받으시고, 다음기회에 꼭 다니엘부 모임에서 말씀한번 전해주세요. 집사님이 해주시는 성경이야기는 무협지보다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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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희 2009.04.22 14:43
    크리스챤으로써 음악을 한다는건 복 중에 복이요 감사와 축복중에 더한 감사와 축복인거 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내것이 되 지않게, 하나님의 영혼을 울리는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늘 성령 충만한 우리가 되는것이 아주 중요한거 같아요. 은정자매님 나눔 감사하구요. 우리 능력다니엘 음악전공자분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것을 쫓고 세상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바라는 저희가 되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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