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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07.08.30 22:06

보고픈 능력교우님들...

댓글 17조회 수 1617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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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미국에 있을때는 하나, 둘씩 귀국했던 분들이 홈피에 도착 인사 올리는 걸 보면서 참 늦게 올린다 생각했었는데...막상 제 차례가 되고 보니 이런 일, 저런 일로 미루어지게 되어 인사가 더 늦어지게 되었네요...다들 잘 지내시지요? 저희도 여기서 다시 적응하느라 무척 바빴답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 탓에 아이들 학교, 학원(아! 한국의 사교육 열풍에 한 몫하느라...ㅠ ㅠ) 정하기도 힘들었고, 학교에서 정리할 일도 있었고...그 와중에 또 저희 어머님 수술도 하시고...정신이 없었답니다. 빨리 글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곳엔 늘 들리면서 보고픈 얼굴들, 새로운 사진이나 소식 올라온 건 없나 뒤적였답니다. 한국에서 재적응을 하면서 정말 처음 간 미국 생활을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지극한 도움으로 얼마나 쉽게 정착을 할 수 있었나 다시 떠올리며 새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받기만 하고 염치없이 떠나온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잘 지냈냐는 지인들의 인사에 너무 잘 지냈노라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또 그 관계가 계속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신시네티를 떠올리면 흐뭇해집니다. 그 곳의 구석구석이 눈에 선하네요...
저희의 일상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가지만 신앙적으로는 아직 한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주일마다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교회가 교회 선택의 기준이 된 듯, 능력교회와 늘 비교하게 되고, 그래서 자꾸 겉돌게 되었네요. 저희 가족에게 알맞은 교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여기는 그곳만큼 생활이 단조롭지 않아서인지 믿음을 키워나가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려합니다. 아! 그리고 제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010-4322-8050 으로 연락을 주시면 언제라도 아~주 반가운 목소리로 화답하겠습니다. ^ !~

신시네티와 능력교회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Power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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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댇 2007.08.30 22:54
    반갑습니다.

    제가 1착으로 답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떠나실 때, 저희 집 사정으로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하여 저도 우주맘도 많이 아쉬웠답니다.

    한국에서 순식간에 재적응을 마치신 씩씩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곧 좋은 교회로 인도하실 것이라 믿으며, 그 교회를 더욱 좋은 교회로 만드실 것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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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es 2007.08.31 12:23
    반갑습니다. 우주형 성도님, 저희들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유라 따님과 지우 아드님도 잘 지내고 있구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인도하심이 새로 정착하시는 곳에서도 계속 되시길 기도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Power Mission을 써주시니 더 기쁩니다. 샬롬! Pow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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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2007.08.31 12:39
    유라랑 지우 너무 보고싶다. 물론 어머님두요.
    유라야~ 지우야~ 잘지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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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준 2007.08.31 13:50
    민규가 가끔 지우얘기 해요
    씩씩한 지우, 예쁜 유라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교회 언능 만나시길 기도할께요
    종종 연락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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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홍이네 2007.08.31 14:36
    그 추운겨울날씨에도 우주형 성도님의 댁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성경공부를 함께 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종종 말고, 자주 연락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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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정 2007.08.31 16:14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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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joo 2007.08.31 16:18
    우주아빠 말대로 가실때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무지 아쉬웠어요.
    잘 지내신다니 무지 기뻐요. 좋은 교회 만나시길 기도 할께요..
    늘 승리하세요!!
  • ?
    이태석 2007.09.01 06:48
    반갑습니다 우주형 교수님.
    하나님께서 곳 좋은 교회를 주실것입니다.
    한국에 가면 꼭한번 찿아뵐께요.
    지우,유라 보고싶네요.
  • ?
    이세환 2007.09.03 01:48
    어서 좋은 교회에서 기쁜 예배 드리실 수 있으시기를 바래요.
    기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 가거든 꼭 연락드릴께요.
  • ?
    안종혁/경선 2007.09.03 07:22
    우주형 교수님, 잘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최근 제(종혁) 가 잠깐 서을에 들렀는데 바빠서 연락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다음에 서울 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우와 유라도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리라고 믿습니다. 찿으시는 교회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 ?
    이선영 2007.09.03 09:35
    좋은 교회 만나시길 기도할께요~ 유라 보구싶네요. 유라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 잘 관리하구 있겠죠? ^^ 건강하세요!!
  • profile
    powermission 2007.09.03 17:59
    일년이 너무 짧았습니다.
    여기와 한국은 시간의 속도가 많이 달라서
    미국에 적응 하실때 보나 더 힘드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때 마다, 또 기쁠때 마다 하나님과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몇 군데를 다녀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고,
    이성권 목사님께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건강히!
  • ?
    이상은 2007.09.07 05:44
    우와~!!!!우주형 교수님!!!잘 지내셨어요?
    우리 유라랑 지우도 잘 지내죠?지우는 여전히 잘 뛰어다니구요?우리 예준이가 여러가지로(?)잘 맞던 지우를 많이 그리워한답니다.
    한국가셔서도 이렇게 소식전해주시니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저희도 한국나가게 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건강하시구요.
    지금쯤이면 벌써 좋은교회에서 여기서 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실듯 싶네요...powermission!!!!!
  • ?
    우 주형 2007.09.08 04:50
    많은 따뜻한 마음과 답신에 그리운 마음이 더합니다.
    안교수님, 윤정이, 전화 감사드리구요...예준씨, 상은씨, 우리 지우도 민규, 예준이 얘기 한답니다. 윤주씨, 건강 많이 회복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올 때 인사도 못하고 와서 내내 궁금했습니다. 선영씨는 언제 떠나는 지 모르겠지만 어느 곳에 가시던 주님 함께 하기를, 그 가정의 모든 기도 제목이 성취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 태석 집사님, 그리고 장암 집사님, 그리고 세환 형제님,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시구요...(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만요...), 박주영 집사님, 떠나기 전에 미처 말씀 못 드렸지만 우리 유라, 지우 잘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께 기도 부탁 드릴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 목 뒤의 것은 섬유종으로 밝혀졌고 수술해서 지금은 작은 흉터만 남았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제목에 '보고픈 능력 교우님들'이라고 썼지만 사실 능력교회 식구들이 '교우'보다는 정말 '친정식구'들 같은 느낌입니다. 능력교회가 영적으로 제 친정 같아 다들 언니, 오빠, 동생들 같은 느낌이어요.(언니, 오빠라 하면 너무 외람된 것일까요? ㅎㅎ 제게 언니, 오빠는 몇 분 안되시는 것 같아서...ㅠ ㅠ) 우리 유라와 지우도 잘 지냅니다. 미국과는 달리 여기 생활은 아이들이 무척 바쁘답니다. 그래서인지 유라와 지우도 다시 미국 가서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지우는 영어도 금새 잊어버리는 듯 하구요...많이 바빠졌지만 능력교회와 그 곳에서 가졌던 주님에 대한 마음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교회가 정해지면 또 소식 올리지요...Power Mission!
  • ?
    우 주형 2007.09.08 04:53
    아, 그리고 위의 powermission은 어느 분이시지요? 죄송합니다...누군지 몰라서...
  • ?
    김 영실 2007.09.10 23:04
    우주형 교수님. 잘 도착하시고 좋은 소식 반갑습니다. 그곳에서 좋은 교회 찾으시기를
    바라며 자주 이곳에 소식 전해 주세요. 건강하시고 주님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할께요.
    유라와 지우도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 ?
    구본기 2007.09.12 01:32
    우주형 교수님,
    오랫만에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다 건강하시죠?
    하루빨리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 만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에 가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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