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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5:07

금요모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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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주간  잘지내 셨죠,이번주모임은 이삭부전체 모임임니다,교회에서 (7-00 )저녁먹고  저히 교회를 일년반을 섬겨주신 이상곤,집사님의 간증을 듣겠습니다 , (아내 이수진집사님 주환,가연)  저녁 준비는 한정협 안수집사님과,제가 보조로 준비 하겠습니다,항상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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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곤 2013.02.01 23:47

    오늘 저녁, 교우들과 같이 나눈 글을 다음과 같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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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 전체 모임 기도 준비

    믿는 자를 머리 숙여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세세토록 받으시기 합당하신 나에 주 하나님. 우리를 또 다시 불러 모으셔서 함께 주님께 예배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금요일에는 좀 쉬고 싶고, 좀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데, 이렇게 주에 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오니 주님께서 우리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갈망과 소원을 아시고 각자에게 필요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시며, 우리 세상에 여러 가지 힘든 일과 죄로 말미암아 상하고, 고단한 심령들 주께서 달래 주시고, 주님의 한없는 위로와 평강으로 채워주시옵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원하옵나이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고, 우리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우리가 주 앞에 너무나 부족하고 허물이 많지만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주님의 그 많은 자비와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고 이 시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우리의 심령 속에 주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 제목 : 성도의 성장에 대하여...

    예전에 신문을 보니까 일산에 좋은 영어학원이 생겼다고 합니다. 요사이 영어를 좀 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번다고 하는데, 좋은 영어 학원을 차려서 아침 6시부터 접수를 한다고 하니까 새벽 2시부터 sleepling bag을 들고 학원 주변에 진을 치고 아우성을 쳐서 접수를 받기 시작해 새벽 4시에 접수가 마감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이것이 국소적인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난 기사를 봤을 때, 한국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 아주 암담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 엄마들은 그 학원에 일단 등록이 되면 자기 아이가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을 했겠죠. 부모들은 자식이 좋은 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한국이 각박한 삶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그 자체가 생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삶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녀가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은 자기 아이가 그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만일 졸업을 하지 못한다면 그 학교를 입학한 그 자체를 좋아할리 없겠죠?

       우리는 자녀가 좋은 학교에 입학하면 좋은 교육을 받고 자기 몫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면 온 집안에, 가문에, 그리고 교회에 기쁨이 되죠. 그런데 만일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분명히 살아 있고, 우유 먹고, 칭얼대고 하긴 하는데, 그 심신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을 때 언젠가는 온 가족에 근심거리가 되고, 애물단지가 될 때가 올 것입니다.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영적으로 거듭나서 영적인 출생을 하게 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축복입니다. 세상에서는 그것에 대해 뭔가 모르니까? 그거 뭐 누가 예수 안 믿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것은 정말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이 해야 되고 할 수 있는 많은 중요한 일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불가결한 일은 살아 생전에 예수를 믿는 것이예요. 그것은 그 사람 속에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신 역사이고, 그 개인으로 봐서는 아직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길로 간 그런 일이므로 너무나 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영적으로 출생한 크리스챤이 자라가지 않는다면 너무나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예수를 믿으면 됐지? 자라간다는 것이 뭐냐?”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 받으면 됐지. “자라간다는 것은 뭐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인가 본데?” “그건 나는 뭐 No thanks you. 야!” “난 그냥 조용하게 예수 믿다가 천당갈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많은 경우에 교회가 가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아직까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별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교회 내에 영적인 간난아이가 너무 많다는 사실이예요. 자라지 않으면 그 아이는 계속해서 간난아이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온 교회가 간난아이로 우굴우굴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에 IBF라는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IBF 25주년 기념 행사에 강사로 오셨던 영국의 유명한 John Staut 목사님이 인터뷰 중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오늘날 전 세계의 복음주의 교회 중에 큰 난제는 교회 안에 영적인 간난아이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 구원 받았다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적인 간난아이로 가득 채워진 교회」는 실제로 교회의 기능을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 모습을 나타내지도 못합니다. 아마 우리는 한국 인구에 25%∼30%가 예수 믿고 교회 다닌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한국 사회가 이 모양이냐?”라는 식의 말을 듣죠. 그런 한국 사회에 암울한 모습은 예수 믿는 사람의 숫자가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교회에 나오는 신자들이 계속해서 영적인 baby 상태로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이 아닌 우리의 생각은 그거 뭐 교회가 있다고 사회가 변화될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분명히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에 빛이고 소금이라고 말했고 그래서 그 말씀은 교회가 올바르게 기능을 하면 그 사회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가 그렇지 못한 이유는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자라는 것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고 분석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성도의 성장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베드로전서 2:1-3, 신약 379; 베드로후서 3:18, p. 378).

       반드시 자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떤 한 신자가 예수를 믿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긴 세월을 두고 별로 변한 모습이 없다면, 그 사람이 과거에 했던 신앙고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100% 단호하게 거듭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사람이란 너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적어도 제(목사님의)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그냥 둘 수 없어요. 왜냐하면 목회자는 개별적인 영혼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에 영혼의 안정을 위해서 혹시라도 이 사람이 과거에 그 영적 체험은 아니었고, 진정한 의미의 생명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혹시 자매님은 거듭나지 아니하였다고 말해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전혀 개인적인 모욕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가 잘 나서 혹은 무슨 조건이 좋아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아직 구원 받을 상태가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무슨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예요. 예를 들어,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나서 “당신이 이런 병이 있습니다.”라고 말할 때 막 화낼 수 있습니까? 그 것은 그 병을 고치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그것을 고깝게 들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도 저는 그렇게 말을 할 것이니까.)

       여러분이 자기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항상 점검하셔야 됩니다. 자란다는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몸이 자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신자가 과연 어떤 것이 자란다고 하느냐? 여러 가지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자가 성장하고 성숙한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모습을 갖추어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그래서 “너희는 오직 왕 같은 제사장이요. 택하신 백성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신자의 신분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는다는 뜻이고,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그런 말도 하지요. 그것이 우리의 신분이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는 순간에 누구에게나 주시는 신분이예요.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겨 주시고, 그렇게 선포하신 것이지. 실제적인 우리의 모습. 우리 내면의 모습은 하나님의 자녀의 상태는 아직 못 되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금방 아주 꽤 괜찮은 사람이 되지 않죠. 그러죠. 성질 부릴 것 다 부리고, 나쁜 짓도 가끔하고, 하나님의 자녀라 부르기에는 어려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렇다고 이미 선포하셨기 때문에 그것을 번복할 사람은 천하에 아무도 없어요. 다만 이제 세월을 통해서 긴 세월 동안에 우리를 자녀의 모습 갖추도록 그렇게 길러 가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출생한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그런 일을 하시는 것이 바로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성령님이 오셔야 가능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싶으신 사람은 성령님을 반드시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를 믿게 하십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에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절대로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생애 동안에 아무리 많이 방황하고, 엉망으로 행한다 할지라도 결코 성령님은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으로 온전히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를 끌고 떠나지 않을 것이예요.

       “우리가 거듭났다. 예수를 믿고 거듭났다”라는 말을 쓰죠. 그 말을 쓰지만, 그 말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다고 말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내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예수님이 나를 영접했다”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내 쪽에서만 주관적으로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 이렇게 고백했고 이렇게 구원받았다. "I am saved."라고 말을 하는데 구원은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측면이 ‘하나님 쪽’에 있어요 “하나님이 구원했다”라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였다”라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예수를 영접했다”라는 말보다 “예수님이 나를 영접하셨다”라는 것이 훨씬 중요한 표현입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라고 생각하면 그냥 기분만 좋죠. 기쁘고 평화롭고, 그렇지만 하나님이 날 구원하셨다라는 표현이 나오면 금방 우리 속에는 그토록 위대하신 하나님이 나 같은 티끌 같은 작은 인간을 왜 구원하셨을까라는 의문이 금방 생기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금방 생기게 된다. 그것은 왜 그렇겠어요. 하나님이 날 구원하신 이유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다음에, 입양하신 다음에, 나를 하나님의 자녀의 성품으로 빚어가지고, 만들어 가셔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 아름답고 순결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영원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겁니다.

       요한계시록 21:27절에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이렇게 써 놓았습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이나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한 자 뿐이다.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죄가 있는 상태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죄를 짓기도 하고 허물이 많은 우리를 어떻게 해서 그에 순결한,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에 이끌어 들이는가 하는 문제가 바로 성령님의 사역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신자가 자라간다는 말을 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 마흔에 백성이 된 이런 말을 쓴다고 했는데 그것이 좀 막연하죠, 그래서 한발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면 어떻게 하는 것이 자라는 것인가 성경에서도 성도가 자라가는 그 목표 지점을 항상 예수님으로 제시합니다.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우선 그분이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셔야 해요. 그런데 믿는 신자들은 하나님 자녀의 모습으로 닮아가게 하는 측면에 있어서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세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온전한 인간으로 사신 아름답고, 순결하고, 순종으로 사신 그 모습을 그것은 예수님이니까 그렇지 해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도달하게 할 목표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목표로 세워 놓으신 것이죠. 그곳에까지 끌고 가시는 것이 바로 성령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것이 갈라디아서 5장에서는 ‘성령의 열매’로 표현되어 있어요. 성령의 열매란 말 많이 들어 보셨죠? 갈라디아서 5장 308 페이지를 보세요. 22-23절 말씀. 오직 성령의 열매는 무엇인지 보세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지배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니 이와 같은 것은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님이 맺어 주시는 열매가 사랑이예요. 사랑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을 사랑이라 합니다. 희락은 기쁨이예요. 기쁨은 인간이 살 수 있게 해 주는 힘입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 삶의 여건이 아무리 엉망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만일 영원히 끊이지 않는 기쁨이 있다면 사람은 살 수 있어요. 엔돌핀이 나오죠. 이 기쁨은 세상적인 기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잃지 않는 기쁨을 말해요. 그 다음 화평, 평화입니다. 이것은 기쁨과 비슷한 것인데, 하나님과 사람과 올바른 관계 속에 있는 것이예요. 그 다음 오래 참음. 이것은 인내심이죠. 자비는 남에게 친절한 것을 말합니다. 양선은 선이죠. 관대함입니다. 남에게 많이 베풀어 주는 것. 내 것 챙기지 않고 해석이 어색한데 진실, 신실함 faithful 한 것. 남에게 신용이 있고 의리가 있어 맺은 관계를 쉽게 파기하지 않는 것. 온유. tolerance. 다른 사람에게 참는 것입니다. 누가 날 화나게 해도. 나를 bother 해도 참아주는 것을 온유라 합니다. 절제는 self-control 입니다. 자기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을 어떤 정해진 범주를 벗어나지 않게 조절하는 능력.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열매인데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성령의 열매란 것이 딴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성품을 말합니다.

       신자가 자라가는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시고, 성령님은 “우리 속에 성령의 열매를 예수님의 성품을 점차점차 드러내게 하셔서 그 목표에 이르게 하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적으로 우리 속에 이상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어느 날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더라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예요. 처음으로 거듭나게 하실 때는 성령께서 준비된 은혜를 부으셔서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내가 거듭나고 구원받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자가 된 뒤에 자라가는 그 단계에 있어서는 인격적으로 성령님께 반응을 해야 해요.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성령을 따라가라. 성령을 순종하면서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어떻게 따라 갑니까?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합니다. 바로 자기 느낌을 의지합니다. 마음이 평화롭고 뭔가 기쁨이 있을 때 마음 속에 소원이 생기고 어떤 생각이 떠 오르면 아! 이게 성령님의 생각인가하고 그길로 간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이 맞을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을 막연하게 오리무중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의 인도,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란 것은 항상 말씀으로 오는 것입니다.

       성령과 말씀은 같다고 보아도 됩니다. 성령님은 말씀하시죠. 교원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회개케 하시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실 때 바로 우리가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성령을 쫓아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성품.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교회 내에서 강조가 되어야 해요.

       교회는 많은 성경이 가르쳐지고, 성경이 강론되어야 하고, 성령이 많이 묵상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자랄 때만 해도 성경을 배워 본적이 별로 없어요. 물론 주일 학교 공과에서 형식적으로 시간을 때우는 것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복음이 뭔지. 신/구약 66권의 내용이 뭔지를 알-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하고도 저는 25이 다 돼서도 복음이 뭔지를 몰랐어요.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냥 교회 생활에만 익숙한 거죠. 교회 열심히 가고, 십일조 꼬박꼬박내고, 저녁 예배 한 두 번 빠지면 찜찜하고, 주일 예배 빠지면 이건 큰일 나요. 접촉 사고라도 나면 이건 예배 빠져서 그렇다이고, 십일조 안 냈더니 도둑을 맞았다라들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틀에 박힌 종교생활을 해 왔다는 거죠. 성령을 쫓아 행하지 않기 때문에 성령이 거의 없는 거죠. 수십 년이 지나도 어린아이 상태로 남아서 계속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그러니까 항상 교회는 시끄럽고 보기 싫고 깨지고 그러는 것이 연속되는 것이죠.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고, 아무리 뜨거운 기도문이 열려도 소용없어요. 계시에 말씀을 먹고 마시는 일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에 전제하지 않는 심령의 기대는 헛된 것입니다. 막 기분 좋고, 눈물이 나고 황홀하면 그것이 성령 충만, 천만에 말씀입니다.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 와서 그 말씀이 우리를 지배하고, 내가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그런 말씀이 있을 때에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기분 좋은 것이 아니예요. 예를 들어, 성령께서 나에게 죄를 지적해 주셔서 마음이 아프고,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고, 고통스럽고 그것이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기분 좋은 것과 상관없어요. 그래서 그 성령은 말씀과 같이 가야 되고, 그렇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속에 계실 때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게 하십니다. 날이면 날마다 우리가 얼마나 추하고 악한 죄인이고, 얼마나 우리가 속절없는, 정말 가망 없는 죄인인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가 말씀을 보지 않으면 교회를 아무리 다녀도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죄인인 나에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부으시는 그 분의 탁월한 의미에 대해서 알게 해 줍니다. 아! 내가 이렇게 엉망인 죄인인데, 아니 하나님은 이런 죄인에게도 이런 은혜를 베푸시는 구나. 자꾸 말씀을 보는 것이예요. 그래서 그 은혜의 절대성 앞에 우리가 무릎을 꿇게 되고, 그분에게 압도되는, 그런 것을 통해 우리가 변화되어 가는 것이죠. 물론 이런 과정은 긴 시간이 걸립니다. 긴 세월을 두고 그렇게 하게 되죠. 그래서 많은 up and down 이 있어요. 우리가 한결같이 잘되는 것이 물론 아니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육체적인 성장과 다르죠. 육체의 성장은 크다가 중단되는 것은 있어도 작아지는 법은 없죠. 많은 up & down 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up and down 이 있을 때, 성장하는 과정 중에 그것을 우리가 너무 정죄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은 너무나 지혜로우셔서 그 침체된 시기를 오히려 선호하셔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우리 속에 신자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뿌리 뽑히지 않은 죄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투쟁을 하게 됩니다. 정말 극렬한 내면의 투쟁을 하게 됩니다. 만일 자신 속에 죄와의 싸움이 있다면 분명히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이 우리 속에 계신다고 하여 우리가 거룩해져서 죄성이 나타나지 않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내 속에 치열한 전쟁이 있어, 왜냐하면 내 속에 죄성이 있고, 또 그것을 억압하여 그리스도를 닮게 하려는 것과의 싸움이 있기 때문에 항상 위대한 선배들의 일기를 읽어보면, 그것은 치열해요. 정말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하는 그런 고백들을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위대한 신앙의 선배라고 해서 전혀 죄와는 거리가 멀고 항상 착한일하고 살았더라 그것이 아니예요. 오히려 철저하게 죄와 대치하고, 고통스럽게 싸운 사람이고, 자신의 추함과 약함을 통감하면서 주야로 주님에게 매달린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따라 성령을 쫓아 우리가 살 때 오히려 자신의 잦은 작은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자유하게 됨을 얻지 못함을 알고 다소 당황하게 돼요. 그런 상태가 너무 오래 계속되면 절망할 수 있게도 됩니다. 그런 싸움은 혼자가 아니예요. 누구나 다 그렇고, 또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연약함과 형편을 잘 알고 계세요. 우리 개개인이 다 성장의 환경이 다르고, 타고난 기질이 다르고, 또 살면서 받아 온 여러 상처가 다 달라요. 그래서 똑같은 수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받고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은 더 많은 자비를 주셔서 기다려 주시고 참아 주시고, 더 많은 은혜를 부어 주시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최후의 승리는 성령께 있습니다. 우리가 수 없이 지고, 수 없이 넘어지고, 이건 정말 승리한 숫자보다는 패배한 날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최후의 승리는 성령께 있어요. 그래서 에베소서 1장 13절에 “우리를 구원하실 때 약속에 성령으로 앉혀주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최후의 승리는 보장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중간에 우리는 날마다 성령을 따라서 싸워야 되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Westminster 신앙 고백이라는 장로교에서 우리가 받아들이는 신앙 고백문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이러한 성화(그리스도께서 자라가는 것을 말합니다)는 한 사람의 전 인격에 걸쳐 일어나지만 이 세상에서는 불완전하다. 모든 부분에 부패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 그래서 화해할 수 없는 계속적인 싸움이 일어난다. 육체는 성령을, 성령은 육체를 거스리는 싸움. 이 싸움에서 남아있는 부패는 일시적으로 패권을 장악할 수 있지만 거룩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님이 계속적으로 궁금하시는 힘을 받아 새로 탄생한 부분이 승리한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완성하면서 은혜 가운데에서 자란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자란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러다가 죽었어요. 내가 보니까 우리 박집사는 많이 자라긴 했지만 내가 보긴엔 아직 형편없는 것이 굉장히 많은데 갑자기 교회에서 집에 가다가 죽었어요. 어떻게 해요. 중간쯤 가 있다가 좀 공을 쌓아서 천당에. 그게 아니죠. 우리가 육체적으로 죽게 되면 영혼의 시간 세계에 들어갑니다. 그 시간 세계는 이 2차원에서는 알 수 없는 시간이죠.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것이죠. 순간적으로 완성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 본문의 인용구가 없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신학의 천체적인 사상을 종합하여 보면 우리가 능히 짐작할 수 없는 부분이예요.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만큼 성령을 쫓아 행하고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미진한 부분. 사람에 따라 많이 미진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적게 미진될 지 모르지만 그것은 영원의 시간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권능에 의해 순간적으로 완전하게 완성되어서 천국에 온전하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본문에 이런 말씀이 있죠. 14절과 15절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는 무서워하는 종의 의역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마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여기서 아들이란 말은 자매들은 제외되는 것이 아닙니다. 딸이란 말도 포함되어 있어요. 16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나니, 성령께서 우리 속에 계시면서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중요한 방법이 있어요. 그것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 계시해 주시고 그 계시의 말씀을 받아 들여서 순종할 때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것이에요.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은 성령님이 우리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에요. 여러분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 아들이고 딸이라는 것을 분명히 받아들이고 인식하고 누누이 그것을 머릿속에서 잊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해 주신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아!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하고 확실히 깨닫고 산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우리 속에 한 개의 자의식이 생기죠. 아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이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인간은 자신의 자의식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Self-concept 으로 사는 것이 사람이에요.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의 영혼 속에 자기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가 치명적으로 중요한 것이에요. 성령은 우리 속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깊이깊이 심어 주시고자 하는 것이에요. 이것을 받아 들여야 해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 주시는 것 그것만큼 큰 선물이 없어요. “우리 속에 아!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 뭐라 해도 하나님의 딸이다”라는 자의식이 있다면 신자로서 여러분은 참 바람직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중에 영향을 받지 아니한다. 양자의 영은 adaption 된 입양된 아들이란 명을 받았으므로 아바라고 부르짖느니라. 이 양자라는 말은 우리가 출생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죠.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친아들이지만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입양된 아들과 딸이예요. 그래서 성경에서 ‘입양’이란 개념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입양문화가 잘 않되어 있어서 입양이라 들으면 좀 기분 나쁘죠. 같은 값이면 친아들이 좋지? 왠 입양 그러나 로마시대 성경이 쓰여질 때의 입양은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

       입양이란 입양하는 아버지의 가문의 모든 권세와 물질 등 모든 것을 다 물려 받는 상속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를 성경에서 입양자라고 말할 때 그것을 친아들이 아닌 의붓자식으로 여기지 말고 상속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 성령님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게 된다. 여기의 아바 아버지는 아빠 아버지의 뜻입니다. 유대인들이 아버지를 칭하는 호칭이 ‘아바’이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예요. 무서워하는 종에 영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예요. 따라서 이제는 예수 믿으면 두려울게 없어요.

       로마서 1:8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법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조심히 들으셔야 합니다. 잘 들으세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죄를 지어도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죄를 지어도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 자녀라는 신분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죄를 지어도 어떤 죄를 지어도 정죄 받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죄를 지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여러분의 신분에 불이익이 오지 않습니다. 여전히 같은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어떻습니까? 아들은 자유하죠. 딸은. 자녀들은 집에서 자유하죠. 사회에서는 법과 제도로 다스리기 때문에 법을 어기면 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가정에서 무엇을 잘못했다고 법으로 다스립니까? 아무리 개판을 쳐도 자녀는 자녀입니다. 그렇지만 철이든 자녀는 법 때문에가 아니라. 부모에 가슴을 아프게 하고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에 흠집을 낸 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법 아래 있지 않고 율법을 무서워하는 종에 영을 더 이상 갖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신자는 정죄받지 않습니다. 안심하세요. 따라서 죄를 지었을 때에도 죄책감을 가지면 안됩니다.

       이상하죠. 최책감은 반드시 하나님과 당신의 사이를 멀게 합니다. 우리들이 죄를 지으면 정죄를 받을까봐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고 더 미안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벌을 무서워하는 것 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려는 소원을 품게 해 주는 신비한 법칙이예요.

       보세요, 회사의 사원들은 만약 출근 잘 안하고 퇴근을 일찍 해 버리고 규율을 어기고 하면 쫓겨나죠. 그러나 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은 뭐 12시 지나고 오후에 오기도 하고, 기분 나쁘면 일찍 나가기도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 아들은 필요하면 24시간을 1년 365일을 일 할 수 있고 또 전 생애를 그 회사에 바치고 그 회사와 운명을 같이 합니다. 자기 회사이기 때문에 자기 아빠의 회사이기 때문에 그래서 신자라는 것은 성령님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생각으로 담대히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제 생각을 정리하려 합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손을 잡고 격려해 주고 자빠진 사람 일으켜 주고 그렇게 나가는 것이 신앙인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의 여호와의 신이 우리에게 임하시니, 자비와 궁휼이 늘 풍성하신 우리 하나님. 저희들을 불러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또한 이 시간에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불러 모으셔서 우리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 안에서 계속 성장하며 거듭나서, 이제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뵈었고, 그분을 찬양하며, 우리가 헌신할 수 있는 귀한 은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시간 예배드릴 때 우리의 모든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서 흠양 하실만한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복된 말씀, 거룩한 그 축복들이 우리에게 내려올 때, 우리 모두가 마음을 활짝 열고 받아드리며, 우리 삶에 생명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지금은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이제 우리 삶의 마지막 날.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그 때, 다시 오셔서 우리 속에 영광을 드러 내시고, 우리 모두도 언젠가 하나님처럼 “사랑”의 사람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 믿음을 갖고 평생 동안 순간순간 알뜰하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 아름다운 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게 하시고, 주께서 주신 우리 사랑의 삶을 즐기고, 그 사랑을 알게 하셔서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무한히 사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육신에 삶에 연연하지 않고, 시시하지 않게 살게 하시고, 마음껏 나를 내어 주고, 희생하며, 이제 우리 곁을 떠났어도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근심하는 것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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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곤 2013.02.06 12:04

    하나님의 은혜 속에 신시네티에서 떠난 지 26시간 만에 이곳 한국 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도와 주시고 환송해 주신 목사님과 안장로님을 비롯하여 여러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이사짐 발송을 큐빅으로 붙치지 않고, 이민 가방 8개와 개인 carry 짐 10개로 대신하였는데, 신시네티 공항에서 각 이민 가방의 무게를 50 파운드로 엄격하게 제한하더군요.
    50 파운드가 넘는 이민 가방의 짐은 받아 주지 않더군요.

    별수없이 오버하는 만큼의 짐을 빼서 무게를 50 파운드로 맞춰야 했습니다.

    20불짜리 가방을 공항에서 급히 구입하여 재 packing 하느라 힘들더군요.

    02/05(화)일 디트로이트 공항은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매우 춥더군요. 다행이 오후 12시까지는 눈이 오지 않아 비행 스케쥴은 문제 없었습니다.

    미국 입국 시, 여권에 붙어 있던 I-94 form은 비행이 타기 바로 전 gate에서 제출하면 되더군요. 우리가 디트로이트에서 출국 심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신시네티에서 디트로이트로 바로 와 인천가는 국제선 비행기로 tranfer 하기 때문에 출국 심사를 따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권에 붙어 있는 I-94 form은 떼어서 gate에서 제출하면 됩니다. 정상훈 교수님 참고하십시오.

    능력교회 교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전주대 컴퓨터공학과 이상곤, 김수진, 이주환, 이가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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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곤 2013.02.09 03:26
    송성호 집사님
    750만원 정도의 계산 속도가 빠른 서버급 컴퓨터를 알아 보니, IBM의 X-3400 모델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 것을 두 대 구매하면 연구에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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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곤 2013.02.15 03:37
    송성호 집사님
    한국 부산에 6개월 나와 계신다니, 정착하시면 전주 한번 방문하시면 어떨까요?
    전주에 한옥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옥 체험을 하루 하고 가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해 보세요.

    전주 한옥 마을
    http://tour.jeonju.go.kr/index.sko?menuCd=AA06000000000

    전주 한옥마을 숙박
    http://blog.naver.com/jhcqq?Redirect=Log&logNo=1401753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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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곤 2013.02.20 06:43

    오늘 박교수님(경찰대)! 제 자녀의 아포스티유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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