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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하는 안종혁 장로님의 어머님되시고, 능력교회 창립멤버로 기도하시면서 섬기셨던 

임형남 권사님께서 오늘 새벽 4시(한국 시간 토 6:00pm)에 한국에서 주님 품에 편안히 안기셨습니다.

 

28세에 남편을 먼저 보내시고, 두 아드님(안장로님이 차남)을 신앙으로 훌륭하게 잘 양육하신 분입니다.

그 동안 건강하셔서 새벽기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셨습니다.

지난주 주일예배를 드리고 오셔서 몸이 불편하여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질병이 발견되어 평소에 기도하신대로 오늘 평안히 주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안장로님은 인디폴 청년연합집회를 하시다가 소식을 들으시고,

오늘(9일. 토) 1:30pm 비행기로 김경선 권사님과 함께 한국에 급히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현재 11월 20(수)일에 미국으로 돌아오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위로의 전화를 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토) 밤 8:00pm에 교회에 모여서 위로예배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아시고 모든 성도님들은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식장 안내; 성애병원 신길장례식장. 영안실 1호 (고 임형남 권사님)

                 주소; 서울 영등포구 신길 1동 141-5 (전화; 02) 844-4444)

장례식 예정일; 11월 12(화)일 (4일장)

 

한국 연락처: 안종혁 장로님(임시 한국 셀폰) 010-8659-1407

                      안찬민 형제(안종혁 장로님의 조카)  010-4543-0139

                      장남, 안종익 집사님(찬민형제님의 부친, 안종혁장로님 형님) 845-4683. 842-3725

 

하나님의 위로가 안장로님과 권사님, 그리고 유족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국에 계신 능력교회 출신 성도님들도 위로해 주시 바랍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이성권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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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민 2013.11.11 16:22
    몇년전에 임형남 권사님께서 신시내티 와계셨을때 안장로님댁에 놀러갈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권사님의 인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안장로님께서 임종을 함께하지 못해 더욱 슬프고 마음이 아프실텐데, 주님의 위로하심이 안장로님 가정에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우리에겐 분명히 다시만날 소망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천국의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주님 다시오실때까지.. 주님 앞에서 어머님을 다시 뵐 그날까지.. 장로님! 힘을 내세요! 계속 기도할께요...
  • ?
    안종혁, 경선 2013.11.14 18:12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성권 목사님과 능력교회 성도님들께,

    여러분 모두의 극진한 사랑과 기도와 위로, 그리고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저희 어머님 임형남 권사님의 모든 장례절차를 잘 마쳤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처음 겪는 슬픔에 여러 성도님들이 부어 주신 사랑과 기도에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아울러 능력교회에서 올려주신 소천 위로예배에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어머님께서 평생을 섬기셨던 신흥교회에서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모든 장례절차를 최선을 다하여 주관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한국에 계신 많은 능력 OB들과 여러 부모님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장례식장을 찾아 주시고 저희 가족을 위로 해주셨음에 감사 하였습니다.

    평생에 주님을 사랑하고 또 섬기셨던 저희 어머님께서는 지금 영원한 고향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것을 믿으며, 또 주님과 함께 부활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영생과 부활의 소망 속에서 큰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이 땅에서 이별하는 일은 상상했던 것 보다 깊은 슬픔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위로를 강권하시고, 또 시간이 지나면 이별의 슬픔도 잊어질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 일을 통하여 오직 예수 안에 있는 생명만이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된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경험 하게 되었습니다. 이성권 목사님과 모든 능력교회 성도님들께 저희의 사랑과 깊은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 5:11-12)”

    안종혁, 경선 드림
  • profile
    moseslee 2013.11.15 11:15

    예, 장로님 그리고 권사님.

    그렇게 사랑하시고 자랑스러 하시던 어머님의 장례예식을 마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소식에 저희들도 많이 놀랐지만, 하나님께서 어머님 임권사님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소천하시기 한 주일 전까지 질병이 있는 것도 모르시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주님 섬기며 기쁘게 사시다가
    평안히 주님 품에 안기셨던 것 같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 속에 남은 일정 잘 마치시고
    평안히 귀국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moses 드림

  • ?
    안종혁/경선 2013.11.21 13:18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성권 목사님과 능력교회 성도님/OB님 께,

    저희 부부는 어머님의 장례절차를 잘 마치고 어제 (수요일, 11/20) 신시내티로 돌아 왔습니다.

    저희 가족이 어려운 중에 여러분들께서 부어 주신 큰 사랑과 위로와 기도에 큰 힘괴 위로를 얻었으며, 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중에 신앙공동체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예배로, 전화로, 위로의 글로, 연락으로, 방문으로, 또 에스더 케어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글로 먼저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 부부는 어머님께서 저희 가족에게 남겨 주신 신앙의 모범과 유산을 잘 이어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가운데 남은 인생을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더욱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헌신하며 살기로 새롭게 다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새 날들을 주님의 주권과 경륜 속에서 바라보며, 소망과 기쁨으로 다시 나아갑니다. 오직 주님과 그분의 영원한 나라가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요 기쁨이기 때문 입니다.

    다가 오는 금요일과 주일에 기쁨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주님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종혁/경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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