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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미 Brazil의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는 제 31Olympic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8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 폐회식까지 역대 대회 최다 참가국인 206개국, 10,903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에서 306개의 메달을 놓고 17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열정적으로 살자(Live your passion)'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가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들은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며 달려 왔고, 가까이는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기술로 겨루고 있다. 우리는 이 가운데 우승의 영광과 기쁨을 맛보는 선수들과 경기에 패해 고개를 떨구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흔하게 뉴스에서 볼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현재 압도적인 1위이지만, 우리가 태어나 자란 곳 대한민국은 작지만 선전을 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올림픽 메달 순위를 보면, 금메달이 가장 많은 미국(21), 중국(13), 영국(8), 독일(8), 일본(7), 호주(6), 한국(7)...한국은 7위다.

그런데 올림픽의 순위를 보면, 한국과 미국의 순위 기준이 다르다. 한국은 금메달이 많으면 순위가 앞선다. 그러나 미국은 금, , 동까지 모든 메달 개수를 합하여 많은 순서대로 순위를 정한다. 어찌 보면, 한국보다 미국의 순위가 더 좋은 기준일 수 있다. 한국은 1등만 알아 주는 분위기 때문에 2, 3등이 되고서도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1, 2, 3등 안에 들어 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분들이다.

이 메달을 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경쟁을 이기고 올라 왔는가? 그리고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다해 왔는 지 생각해 보면 그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또한 메달 한 개 한 개마다 선수들의 땀과 그들의 드라마틱한 Behind Story가 있어서 감동이 된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이런 특종 기사가 떴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 Michael Phelps 미국)의 올림픽 접영 100 4연패를 가로막은 Singapore Joseph Schooling(21)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다. 지금까지 수영에서만 22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의 Michael Phelps, 그는 수영의 독보적인 존재였다. 그런데 Schooling 이라는 Singapore 출신 선수가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39의 기록으로 Phelps(5114)를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는 것이다. 그는 전 종목을 통틀어 Singapore 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또 올림픽 남자 접영 100m에서 처음 메달을 딴 아시아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대단한 결과다. 아무리 잘해도 1등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계속 차세대 선수들이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인생을 경주로 표현하고 면류관을 향해 달음질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고전 9:24-27)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우리도 하나님께 상 받도록 달음질하기 위해서는

 

1. 분명한 목표 의식과 목표를 향해 집중해야 한다. 경기에서 마지막 1초 마지막 1발로 금메달이 엇갈리는 것처럼 영적 생활도 분명한 목표의식과 집중력이 있어야 영적 성장과 승리가 있다.

2. 철저한 자기 절제와 훈련이 필요하다. 운동은 처음과 마지막도 모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도 자기 욕심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승리할 수 있다.

3. 정해진 규칙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든 운동 경기에서 규칙을 지켜야 하듯이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의 경주도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운동선수들은 썩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도 규정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는데, 하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썩지 않을 영원한 면류관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신앙의 경주에 들어선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한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전 4:7-8). 바울이 금메달을 확신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신앙의 경주자가 됩시다.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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