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은 8월초에 신시내티로 갑니다. 가기전에 기본적인 서류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가는데요..정작 가서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걱정이네요. 두아이의 엄마라서 더 걱정이되는데요.. 한국에서 많이 챙겨가야할 식품과 거기서도 저렴하게 살수있는 목록을 좀 알려주시고요. 마늘도 가지고 갈수있는지요. 들기름이라든가 시골 아버님이 챙겨 주신다고 하시는데 가지고 갈수 있는지 정말 난감합니다...그래도 이렇게 먼곳에서 힘쓰고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 합니다.. 집이나 차에 대해서는 아는대로 조금씩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고요 . 우리 아이들은 고1,중3 남자,여자 아이랍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도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여기서 먹고 사시는것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크진 않치만 그래도 왠만한 한국음식들은 다 구하실수 있습니다.
품질도 한국서 수출할땐 최상급으로만 선정해서 미국으로 수출한다지요?
역기서 살면서 마늘이나.. 여러가지 한국음식을 못 구해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조금의 한국음식을 가져 오시고 싶으시다면,, 마른식품들 중심으로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어물이나.. 김.. 미역 .. 다시마.. 등등...
여기서도 구입하셔서 드실수 있으시지만 여름이니만큼 마른식품들은 상하지도 않으것 같으니 그냥 제 소견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에 한국서 들어올때 마늘을 갈아서 진공포장해서 들어온적이 있었는데요.. 여기 미국 큰 가게에 가셔도 마늘은 구하실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것 같구요..
음... 그리고 아파트는 아랫글에 보시면 자세히 올려놓은 글을 보실수 있으실텐데요.. 올드 몽고메리 아파트인데..
학군이 좋고.. 주위 환경도 좋아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그곳으로 많이 가시고 현재도 많은 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랫글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교회에 youth아이들이 있으니까 정보 구하시는대는 어려움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여기대해서 아시는분은 좀더 많은 정보 올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그외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오려주시구요..
준비 잘 하셔서 오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