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소파에 누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를 멀어지게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파멸시키고,
광고주를 위하여 성과 폭력의 넓은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크리스천의 책임에서 그늘로 다닐지라도 방해를 받지 않을 것은
텔레비전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욕정과 소음이 나를 붙잡으시나이다
텔레비전께서 내 세상살이 목전에서 내게 상업광고를 뽑으시고
무절제 인본주의로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셨으니
내 탐욕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게으름과 무지함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여원히 거하리로다.
- 이 종용 목사 -
안 경자 집사님이 적어오신 글을 올려봅니다.
어디서 많이 익숙한 이야기 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