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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맘때가 되면 항상 신시내티에 처음 왔던 해의 여름과 가을이 생각이 납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영어도 서툴고 차도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그때 이곳의 선배들의 작은 도움들이 모여서 제가 무사히 정착하고 개강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 저뿐 아니라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셨을테지요.
신입생들은 아마 지금 겪고 있는 일들일테구요. ^^
올해도 다니엘부에 신입생들이 많이 오셨어요.
우리가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실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웃어주기.. 먼저 말 걸어주기.. 함께 있어주기.. 이야기 들어주기..
이렇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격려와 위로가 되는..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다니엘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유학생 환영의 밤 (Welcoming night) 이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신입생들과 새로 오신 분들은 모두 오셔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많이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특별히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셔서 풍성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이예요. 기대하셔도 좋을거예요. ^^
그리고 기존 다니엘부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고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네요.
자리에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신입생들을 섬기는 일이라는것.. 기억하세요~
그럼 모두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세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