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가신 어머니 (고 이연희 권사님)를 그리며...
지난 여름 신시내티 오셔서..
어머니께서는 능력교회가 너무 좋다고..
목사님이 너무 좋다고..
예배가 좋다고, 말씀이 좋다고...
그래서 한국 안가고 여기 신시내티에서 몇달 더 살고싶다고 하셨었는데..
지난 여름 어머니가 신시내티 오셨을때..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성도님들께
또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주셨던 교회와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어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해주시고,
또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기도해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생전에 어머니께서는 여동생에게 당신이 혹시 돌아가시게되면..
하늘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묻어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다음에 예수님께서 이땅에 다시 공중에 임하실때...
제일 먼저 일어나 주님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 ...
저도 이제부터는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
오직 저 천국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주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살게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정말 제 어머니가 표현하신대로..
능력교회처럼 이렇게 좋은 교회가 없습니다.
이성권 목사님처럼 이렇게 좋은 목사님이 없습니다.
다시한번 능력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