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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모 회장님의 강력한 지시때문이라고 말씀드릴수는 없고.. 험험험
하여간 감히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오늘 성경공부중 마지막에 질문했느데
시간관계상 아무도 답을 않해주시고 넘어갔는데
의견이 있으신분 기탄없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지는..
세상에서 유혹(사탄)이 살살(가끔은 반강제적으로) 꼬실때에..
정 뿌리치기 힘들면..아니, 가끔은 못이기는 척하고
넘어가도 되는것인가요?
오늘 성경말씀대로
잠시 유혹에 넘어갔다와서
자백(회계)하면 죄가 제거(?)되는(사해지는) 것이니깐요...
그런가요? (무슨 노래제목 같은데....하여간 )
그리고
이게 말씀속에서 나오는 "자유함"일까요?

궁금.. 궁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예림파파 2006.03.25 01:11
    글쓰고 보니 우리 J모 회장님 분명이 이해못하고 헤멜것이 확실해 보여 구체적인 예를 들어 다시 질문합니다.
    사례 1) 요번주 주일에 직장에서 단합회를 한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자리인만큼 회사분위기가 빠질수 있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가면 여느 단합회처럼 술로 사작해 술로 끝날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주일날 그것도 술마시는 자리인데 당연히 가면 않될 것 같은데...
    빠지기도 상당히 부담스럽구요..
    이럴때.....어쩔 수 없으니 갔다와서 회계하면 되는 건가요?
  • ?
    장암 2006.03.27 10:05
    예를 들어 저를 이해시켜 캄~~쏴..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험..내마음속에 참 모습이 어떤가 자문해 보는 것입니다. 답은 나와있지만, 사실 저희들이 생활에서 이러한 경우들을 만나게 되면 사실 많이 힘들어지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이러한 도전을 이겨나가야 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기도교인이 되기 위한 굴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굴례를 점차적으로 해쳐나갈 때 내 자신의 승리감도 있겠지만,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참 그리스도인을 배우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한번의 거부는 그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또한 그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할 때 정말 내 자신이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그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반대로 예를 들면, 정말 필요로 할때 크리스찬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이를 이용하게 된다면 더 지탄을 받게 되겠지요. 가령, 집안에 제사를 지내게 된다고 합시다. 물런 저희 기도교에서는 제일 금지하고 있는 일이지만, 그를 이용해서 다른 모임에는 다 참석하면서,다른 집안 식구들이 다 일하고 있는데, 그 때만 기독교인이라는 핑계로 빠져버리는 얕은 생각을 드러내면 정말 그 사람의 인간성과 그리고 싸 잡아서 기독교를 비판하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제사를 지내왔던 가정이라면 일은 남보다 열씸히 하면서 저의 사정 이야기와 좀더 나아가서 주님의 왜 그런 제사를 못하게 하였는가를 이해 시켜주면 좀더 그 사람을 덕이 있게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시 술 화제로 돌아가서, 한 번의 술 권유에 대해서 완곡한 사양과 거절을 하게되고, 다른 것의 강점을 나타내게 되면 다음기회에는 술 권유보다는 많은 배려를 고려하게 되겠지요. 저도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이런 유혹에 이길 수 있을런지 많이 자문해 봅니다. 대답은 늘 아직도 글~~쎄요...입니다. 그래서 저가 미국문화를 고집하는 일도 이런 유혹을 이겨낼 힘이 아직도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저의 짧고, 우매한 생각으로 글을 전달하려고 하니 잘 안됩니다.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주님 사랑입니다. 그분의 희생을 생각하고, 그분의 자비를 생각하면 유혹은 이겨낼 수 있게지요..
  • ?
    gardener 2006.03.28 00:09
    이 질문은 '회개'라는 용어를 어떻게 정의 하느냐에 따라 그 내용을 달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늘상 용이하게 사용하는 이 말은 사실 저에게는 늘 real christain(?)이 되기전에 반드시 거쳐야 될 일종의 통과의식으로 여겨집니다. 상당히 곤혹스럽고 대단히 어려운것이라는게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가 일전에 읽은 한 책에서는 회개라는 용어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수천 년 간 익혀 온 자기만족과 자기 의지를 버린다는 뜻입니다.이것은 여러분 자신을 죽이는 일종의 죽음을 겪는 것을 뜻합니다.우리가 예수님의 죽음을 나누어 가질 때에만 우리는 회개라는 죽음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에게 회개의 필요성을 주는 그 악함이 동시에 우리를 회개할 수 없게 만든다는 데 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요즈음 다루고 있는 성령충만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즉,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성령이 우리의 주인이 되실때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 입니다.
    회개가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 저처럼 동의하신다면 이것은 우리가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습관처럼 되내이는 잘못을 보고하고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죄사하심에 대한 감사와 스스로 위로를 받는 일련의 과정과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그것에서 돌아서고 자신을 버리는 아니 죽이는 일이니까요.
    진정한 회개를 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되셨으니 말씀에 의거하여 살고 그 말씀안에서 참 자유를 느끼게 되는 것 아닐까요.
    그래도 인간인지라 다시 죄를 짓지않을 수 는 없겠지만 반복된 죄를 마주하는 강도가 저같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고통스러울 것 같고,아마도 죄를 짓는 일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더 열심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삶의 질적 공간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나 이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선망하면서도 자신을 놓치 못하는 그리고 상황에 맞서지않는 비겁한 제 모습에 지칠때가 많지만 하나님이 놓아주시지도 않으시니 ........
    그리고 예로 드신 술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은 잠언 23장 29절 이하에 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취하지 말라가 아니라 보지도 말라는군요.
    부족하지만 sharing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 ?
    홍총무 2006.04.04 22:48
    예림파파님의 그러한 생각까지도 주님은 아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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