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날씨가 참 좋았죠?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 오, 그러고보니 곧 있으면 스프링브레익이네요 오예~ 너무 신나요!다들 잠시 바쁜일상들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요즘 데이빗 왓슨이 쓴 제자도란 책으로 제자훈련을 받고있는데요, 오늘 읽었던 책의 일 부분을 여러분과 쉐어하고 싶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분위기는 무감각, 냉소주의, 좌절, 소외, 그리고 절망감으로 만연해있다. 우리는 영적으로 파산된 세대이다. 그래서 이러한 세대의 사람들은 현실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확신있는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을 뿐더러, 메마른 예배시간에 무의미하게 보이는 신앙고백문조차 암송하려고 하지 아니한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확실하게 계시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위하여 시간을 버리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이땅위에서 참 교회, 즉 사랑하며 보살피면서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지않을거라면 왜 다른사람에게 그리스도가 세상의 주님이라고 말하는가?"네, 맞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대를 살고있어요. 다니엘부 여러분,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이신가요?
예배에 대한 기대가 있나요? 말씀에 대한 목마름이 있나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나요?
금요모임은 왜 모이는걸까요? 어떠한 유익을 기대하고 나오시나요?
저는 다니엘부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임을 위해 기도할때마다 꼭 잊지않고 하는 기도가 있어요.
‘하나님, 우리의 예배가운데 당신만 드러나길 원합니다. 이 시간, 이 곳을 주목해주세요. 다스려주세요.
교회 앞마당만 밟고 가는것이 아니라, 그냥 몸만 왔다가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만 구경하다 가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는 예배가 되고 하나님을 머리가 아닌 삶으로 인정하는 다니엘부가 되길 원합니다.’
제자도 책에는 또 이러한 글귀가 있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교회는 자기들의 영적인 체험이 빈약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또는 죄의 용서에 관한 확신이 부족하다. 그 결과 믿음 또한 연약하고 불확실하다. 이 믿음은 세상을 흔들기보다 오히려 세상에 의하여 흔들려질수밖에 없다.....실제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에게 드릴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
들으면, 잊고
보면, 기억하고
행하면, 이해한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체험하고 경험하면.. 하지말라고 해도 하나님 붙잡고 오지말래도 그분앞으로 나아 옵니다. 그분을 삶에서 꼬옥 붙잡고 인격적인 만남을 반드시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메일에서 천국소망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심판의 하나님이시기도해요. 하나님께서 키를 들고 타작하실 때 분명히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신다고 했어요.
갑자기 무서웠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이 '너가 누구니?' 하시면 어떻하지? '도대체 나를 위해 무얼했니?’ 하시면 뭐라고 말할까?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고있지는 않나?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가장 좋은 길을 인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훈계하시며 질책도 하시고 격려해주시고 힘도 부어주십니다. 선한양심으로 깨닫게해주시고 알려주십니다.
그런분이 우리와 늘 동행해주신다니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몰라요... 그쵸?
세상의 뉴스들은 들을때 마다 참 착잡해집니다. 2000년전에 쓰여진 성경에는 지금의 모습이 정확하게 그려지고있는데요..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하리라.."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하지만 마지막때에 영적으로 깨어있지않으면 어둠은 우리를 순식간에 덮습니다. 원치않을때도 있고 쉽지도 않겠지만 우리는 빛 가운데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해요.
세상에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삶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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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 토요일에는 이종근 장로님댁에서 모여 점심식사를 한 후 다같이 영화 “Risen”를 보러갈거에요. 모두모두 함께해요~~
점심식사 12:30pm -> 이종근장로님댁 주소 5115 sunset ridge dr. Maison, OH 45040
영화시간 4:00pm
2. 4월3일에는 스프링콘서트가 있습니다. 연주자들 외에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초청장을 준비해두었으니 전도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이나 주위 이웃들을 초청해주시기 바랍니다.
3. 세라언니네 아가소식에 이어 최효선, Ryan 가정에도 3월 11일 건강한 아들 Nathan가 태어났습니다. 많이많이 축하해주시고 산모의 회목과 아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이번주 주일(3/20)에는 종려주일로 성찬식이 있습니다. 5. 다음주 주일(3/27)에는 부활절을 맞아 침례식이 있습니다. 침례받기 원하시는 분은 이성권 목사님이나 저에게 문의해주세요. 6. 2016 코스타가 7월 4 - 8일까지 진행됩니다. 참여하시기 원하시는분은 저나 목자들에게 알려주세요.7. 여름단기선교를 모집중에 있습니다. 도미니카 7월1 - 8일까지 / 아파치 7월 11 - 18일까지 진행될예정입니다. 참여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저나 목자들에게 알려주세요.
<기도제목>
1. 스프링 콘서트 (4/3) 를 위해
2. 몸이 아픈 지체들을 위해 : 김영희 (무릎, 발목), 김희래 (어깨), 권빛나 (육아) 치유를 위해
3. 임신중에 있는 지체들을 위해 : 임명희
4. 출산한 지체들을 위해 : 천세라, 최효선
5. 진행되고있는 제자훈련을 위해서 : 생명의 삶, 하경삶, 제자도
<3/18 금요모임>
시간: 저녁 7시
장소: 능력침례교회
말씀: 이종근 장로님
친교: 한보은 집사님
친교준비 : RV미션
뒷정리,설거지: 요셉부
이제 우리는 종려주일을 지냅니다.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해보세요. 세상의 메시아인줄알고 환호하며 맞이하는 저 무리들은 금새 십자가에 못박으라며 돌변합니다. 이 모든것을 미리 아시고도 묵묵히 그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다시 다니엘부 설거지 턴이 돌아갑니다. 아파치! 편한복장 준비하시고 주일에 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샬롬,
아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