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김태현 이지민입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에 신시내티를 출발하여 수요일 밤 늦게 이곳 ft. collins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4900feet(한라산 정상과 같음) 넘는 이곳이라 아직 머리가 띵한게 있습니다.

운전만 21시간가량 했습니다. 긴 드라이브였지만, 줄곧 이곳까지 오면서 저희 부부는 그동안 아껴주시고,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 주시고, 웃고 울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근심하며 최선의 손길을 주셨던 여러분들 생각으로 조금도 힘들지 않았고 그 고마운 일들, 벌써 보고픈 얼굴들을 떠올리기엔  운전 시간이 모자랄정도였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예배 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찬양과 파송의 찬양으로 새로운 곳을 향하는 저희를 축복하며 힘과 능력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이 곳의 첫 예배를 드리러 가기전 아침입니다.
이성권목사님 말씀, 그레이스 찬양팀, 호산나 앙상블의 특별 찬양, 그리고, 자랑스러운 호산나 성가대,,,, 모두 생각날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얻었던 감사한 모든것들, 이곳에서도 마음껏 베풀며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능력인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능력식구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김태현 이지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