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에 처음온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오늘 금요일 예배를 마지막으로 신시내티를 떠나게 되었네요.
다시는 못 오게 되는것도, 다시 못 뵈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네요.
신시내티에서 있던 4개월간을 생각해 보면
정말 좋으신 능력침례교회분들 덕에 정말 행복했던것 같아요.
다들 너무 좋으세요.^^
정말 교회를 한국으로 옮겨서 가지고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그동안 챙겨주시고 보살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한국 가서도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아... 다니엘부 언니 오빠들 인사 못 드리고 가서 죄송해요. 오늘 예배를
따로 드릴 줄 몰랐네요. 계속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