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영입니다.
학기말이라.. 정말 crazy week입니다. 에효~
오늘도 저희 5조 조원들께 보내드린 QT를 함께하려고요.. 쿨럭!
아~ 저는 늘 큐티글의 제목 쓰는 게 젤루 어렵습니다..
오늘은 시편 6편 입니다.
시편 6편은 다윗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또한 죄를 회개하면서 그 죄가 사해짐을 굳게 믿고 있음을 볼 수 있죠.
성경책에 보니 7대 참회시라 해서 (6, 32, 38, 51, 102, 130, 143) 이러게 7개의 참회 기도가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참회기도는 51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이 좍좍 그어져 있거든요.
저번 주 철야기도 때 목사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51장이지요. ㅎㅎ
잠시 죄에대해서 나눠볼까합니다.
죄의식은 우리가 도덕적 한계를 넘어서서 살아가게 될 대 우리를 짓누르는 감정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새겨놓으신 법을 어겼을 때 죄의식을 느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적으로 계속 죄를 짓게 되면 그게 우리 삶에 스며들면 결국 우리의 양심은 무디어 집니다.
그렇게 죄에 노예가 되어 살아감이 당연시되기 전에 가끔 혹은 자주 나를 점검하는 시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점검하는 기준이 말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잠시 그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순간은 기도가 될 거구요..
어쩌면요..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오늘 하루를 더 산다면 큰 죄에 빠지게 될지도 몰라요.
바로 그 앞에서 위태롭게 있을지도 모를 우리 자신을 지금 잠시 멈춰서 돌아보고 기도해보는 건 어때요?
우리 속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우리는
모든 죄를 그리고 그 죄를 짓는 유혹들까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실 하나님이라는 것도 믿고 있지않나요? 응?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 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 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 나이다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웠나이다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곡성을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 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