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 꽃 피어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피어’라는 시입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부흥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씀과 찬양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우리 다니엘부에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모두
아름답게 꽃피고 변화되고 열매맺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