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형제자매님에게,
안녕하세요? 윤여민입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도로사정이 많이 좋지 않으니 특별히 안전운행에
유의하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내일있는 다니엘부금요모임은 2010년 마지막금요모임입니다.
특별히 내일은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행사(19일) 총연습을 합니다.
7시에 모여 다함께 식사를 나눈 후,
8시부터 8시20분까지 안종혁안수집사님의 말씀을 듣고 난후
본격적으로 총연습을 시작합니다.
우선 이번 크리스마스행사에는 다니엘부 전원이 참석합니다.
다니엘부 프로그램으로는 합창곡 1곡,아카펠라 1곡, 밴드 1곡을 합니다.
총연습은 합창곡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곡명은 "오 거룩한 밤"입니다.
그리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 chorus부분을 연습하고
합창연습은 마무리 할 것입니다.
이어서, 아카펠라 연습을 하겠습니다. 아카펠라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본당에 남아 주시고 조정현형제님의 지도로 "God will make a way" 아카펠라를
연습하겠습니다. 그리고, 윤혜정누나가 보내주신 MP3파일을 가지고 연습을 미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밴드연습을 하겠습니다. 서은석형제님이 미리 메일을 보내드린 것처럼
악기를 맡으신 분들은 꼭 악기를 지참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간별로 다음과 같습니다.(30분~40분씩)
7:00 저녁식사
8:00~8:20 안종혁집사님말씀
8:20~8:50 성가연습 "오 거룩한밤"-서은석
8:50~9:20 아카펠라 "God will make a way"-조정현
9:20~10:00 밴드 "기쁘다 구주오셨네"-다니엘부찬양팀
이삭부에서 10시부터 교회본당사용을 원하셔서 시간이 미뤄지지 않도록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행사는 12월 19일 주일 6시입니다.
끝으로, 지난 1년을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마치 동방박사가 큰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온 것처럼
지난 한해동안 기쁨과 감사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헤롯의 길을 따라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유혹과 절망 그리고 사망의 길을 걷지만, 구별된 그리스도인은
동방박사와 예수님의 제자 그리고 바울이 걸었던 예수님의 길을 걷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며 헤롯의 길을 걷는 세상과 다름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지
아니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주님앞에 나와 경배를 드릴지 날마다 삶속에서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윤여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