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홍엄마에요.
그동안의 여러사정으로 이제서야 글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원래계획대로라면 지금미국에 가서 능력식구들과 함께 반가움을 나눌터인데.......그곳이 너무 그리워서 병이 날지경입니다. 그동안에도 힘들었던기다림의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던것처럼 이번에도 조금 더디더라도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심령이 하나님 앞에 먼저 회복되어 평안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웹사진을 통해 많은 식구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며 섭섭한 마음이 더해지지만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로 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위로해 봅니다. 늘 부족한 저희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신 능력 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리구요. 무더운 날씨가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앞으로는 종종 소식전할께요.........
힘들겠지만 한국에서의 생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길 바란다.
준홍이,장박사님,너 모두 빨리 보고 싶다.
만나는 날까지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