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미나를 듣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던 시절에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감지하였기에 감히 창조론을 부정하지 못했고, 하나님품으로 돌아와서도 그간의 오랜세월동안 믿어왔던 잘못된 신념때문에 또한 진화론을 버릴 수도 없었읍니다. 진화론을 배우고 외워서 학교에 들어갔고, 그 이론을 공부함으로써 학위를 받았고, 또 나도 모르게 그 진화론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한 듯하기에, 만약 내가 그 진화론을 부정해버리면 나의 지금까지의 그 작은 것이나마 무너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속에서 언제나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면서 지내왔읍니다. 어리석게도 오늘에서야 진화론이라는 그 깊은 트랩을 빠져나온듯 합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존재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미국땅에 보내셨을까에 대한 기도의 답을 얻었읍니다.